애비게일 포스터
개봉일 2024년 4월 19일

애비게일

원제 Abigail
장르 호러, 스릴러
러닝타임 109분
등급 R

한줄평

딱 기대한만큼만의 재미만을 선사하는 빨갛고 매운맛 팝콘 무비
연출 각본 연기 재미 촬영
총점 2.5 / 5.0
연출 2.0
각본 2.0
연기 2.0
재미 4.0
촬영 2.5

제작진 및 출연진

감독
  • 맷 베티넬리-올핀 허브 준비 중
  • 타일러 질렛 허브 준비 중
출연
  • 알리샤 위어 허브 준비 중
  • 멜리사 바레라 허브 준비 중
  • 캐스린 뉴턴 허브 준비 중
  • 댄 스티븐스 허브 준비 중
  • 앵거스 클라우드 허브 준비 중
각본
스티븐 실즈, 가이 부식

영화 소개

애비게일 (Abigail, 2024)은 맷 베티넬리올핀과 타일러 질렛이 공동 연출한 미국의 호러 코미디 영화다. 멜리사 바레라, 댄 스티븐스, 캐스린 뉴턴, 윌 캐틀릿, 케빈 듀랜드, 앵거스 클라우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와 알리샤 위어가 출연한다. 《레디 오어 낫》, 《스크림》 시리즈의 제작진인 라디오 사일런스가 연출한 작품으로, 납치극과 밀실 호러, 뱀파이어물을 결합한 독특한 장르 영화다.

범죄자들로 구성된 납치범 일당은 막대한 몸값을 받아내기 위해 부유한 집안의 12살 발레리나 애비게일을 납치한다.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외딴 저택에서 하룻밤 동안 소녀를 감시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저택의 출구가 봉쇄되고 일행이 하나씩 처참하게 죽어나가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뒤집힌다. 납치범들은 자신들이 평범한 소녀를 납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영화는 초반에는 범죄 스릴러처럼 출발하지만 곧 밀실 생존 호러와 뱀파이어 영화로 변주된다. 제한된 저택을 무대로 포식자와 먹잇감의 위치가 뒤바뀌는 상황을 블랙코미디와 과장된 고어로 풀어내며, 특히 발레와 뱀파이어를 결합한 애비게일의 독특한 캐릭터가 영화의 핵심이다. 알리샤 위어는 천진한 어린아이와 잔혹한 괴물을 자유롭게 오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시놉시스

발레리나 뱀파이어 호러의 신세계가 찾아온다!
살기 위해서 24시간 안에 저택을 탈출하라!

오직 돈을 위해서 업계 최고들로만 모인 납치범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부의 딸이자 평범한 소녀 ‘애비게일’을 납치하고, 24시간 동안 저택에서 그녀를 감시하고 거액의 돈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평범한 소녀 ‘애비게일’은 발레리나 뱀파이어였고 오히려 납치범들은 역으로 저택에 갇혀 그녀의 장난감과 먹이가 되었다.

납치범들은 이제 24시간 안에 살기 위해 저택을 탈출해야 한다.

감상평

일단 영화는 예고편에서 영화의 거의 모든것이 다 드러난다. 몸값을 받아내기 위해 누군가의 딸을 납치하고, 협상이 끝날 때까지 그 아이를 감시해야 하는 납치범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소녀가 뱀파이어였고, 이제 납치범들이 오히려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한다는 설정이다.

문제는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반전이자 핵심 설정이 이미 예고편에서 전부 공개됐다는 점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기 전부터 '그럼 여기서 무슨 이야기를 더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는데, 아쉽게도 정말 그 이상은 거의 없다.

이후 영화는 이미 짜여진 상황 안에서 밀실 서바이벌 호러가 보여줄 수 있는 클리셰들을 모두 때려박아 넣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에 갇힌 인물들, 하나씩 희생되는 동료들, 서로를 믿지 못하며 벌어지는 갈등, 뱀파이어를 죽일 방법을 찾아 헤매는 과정까지 예상 가능한 수순을 충실하게 밟아간다.

그렇다고 영화가 지루하거나 형편없다는 뜻은 아니다. 피는 충분히 튀고,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적당히 즐기며, 액션과 고어도 팝콘무비로서 필요한 만큼은 제공한다. 특히 애비게일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존재감은 꽤 강하고, 어린 발레리나와 뱀파이어를 결합한 이미지도 시각적으로는 확실한 재미가 있다.

다만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남는건 별로 없다. 설정은 재미있지만 그 설정을 넘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예상 밖의 전개는 부족하다. 잘 포장된 B급 호러이자, 밀실 서바이벌 장르의 익숙한 공식들을 충실하게 한 번 더 반복하는 영화다.

《애비게일》은 예고편에서 기대한 만큼은 정확하게 보여준다. 문제는 딱 거기까지라는 것이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

장르, 감독, 출연진, 제작사와 개봉 시기를 종합해 비슷한 작품 5편을 추천합니다.

평단 및 관객 평점

Rotten Tomatoes 83% Rotten Tomatoes
Audience Score 85% Audience Score
IMDb 7.1/10.0 IMDb
Metacritic 62/100 Metacritic
Letterboxd 3.3/5.0 Letterboxd
로튼토마토 총평

닳고 닳은 벰파이어라는 장르를 발레라는 소재로 소화해낸 애비게일은 출연진과 능청스러운 스타일로 그 소재의 친숙함을 중심으로 춤을 춘다.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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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8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