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플레먼스
배우 소개
제시 플레먼스(Jesse Plemons, 1988년 4월 2일~)는 미국의 배우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카데미상, 프라임타임 에미상, 골든 글로브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미국 배우조합상(SAG) 등 주요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후보에 올랐다.
플레먼스는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NBC 드라마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2006~2011)의 랜드리 클라크 역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브레이킹 배드》(2012~2013) 마지막 시즌과 후속 영화 《엘 카미노: 브레이킹 배드 무비》(2019)에서 토드 알퀴스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파고》 시즌 2(2015), 《블랙 미러》, 《러브 & 데스》(2023)에서의 연기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오르며 TV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영화에서는 《폴》(2011), 《마스터》(2012), 《브리지 오브 스파이》(2015), 《게임 나이트》(2018), 《아이리시맨》(2019),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2021), 《플라워 킬링 문》(2023) 등에서 인상적인 조연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아더 피플》(2016), 《엔딩스, 비기닝스》(2020), 《윈드폴》(2022),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2024)에서는 주연을 맡았으며,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파워 오브 도그》(2021)에서는 목장주 조지 버뱅크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부고니아》(2025)에서는 음모론에 집착하는 양봉업자를 연기해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미국 배우조합상, 골든 글로브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플레먼스는 《브레이킹 배드》, 《블랙 미러》,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등에서처럼 차분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지닌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텍사스 특유의 억양과 절제된 연기, 긴장감을 높이는 대사 처리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스타일을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