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한줄평
제작진 및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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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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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사쿠라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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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야마 에이타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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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카와 소야 허브 준비 중
영화 소개
‘괴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공동 제작·편집을 맡고,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쓴 2023년 일본 성장 드라마이자 심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고레에다는 이 작품으로 ‘환상의 빛’(1995) 이후 처음으로 자신이 각본을 쓰지 않은 영화를 연출했다. 주연은 안도 사쿠라로, 아들의 행동에서 불길한 변화를 감지한 어머니가 학교 교사와 맞서며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음악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맡았으며, 이 작품은 그의 마지막 영화 음악 작업이 됐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영화 개봉 두 달 전 별세했고, 영화는 그의 헌정작으로 바쳐졌다.
‘괴물’은 2023년 5월 17일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돼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올랐고, 각본상과 퀴어 팜을 수상했다. 이후 2023년 6월 2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각본, 연출, 연기, 편집, 음악 전반에 걸쳐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다수의 연말 ‘올해의 영화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시놉시스
“우리 동네에는 괴물이 산다”
싱글맘 사오리(안도 사쿠라)는 아들 미나토(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서 이상 기운을 감지한다.
용기를 내 찾아간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 날 이후 선생님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기 시작하고.
“괴물은 누구인가?”
한편 사오리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미나토의 친구 요리(히이라기 히나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아는 아들의 모습과 사람들이 아는 아들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데…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아무도 몰랐던 진실이 드러난다.
감상평
과연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답게 정말 치밀하다. 스포를 당하지 않으려고 정말 공개된 예고편 말고는 다른 자료나 리뷰들을 일절 찾아보지 않고 영화에 임했는데, 역시 그러길 잘했다. 같은 시간에 벌어진 사건이지만 교차편집으로 인물들 각자의 관점에서 영화를 보여주며 다른이들이 알지 못했던 진실들을 하나씩 공개해나가는 전개가 정말 숨이 막혔다. 솔직히 처음에는 서로가 말을 제대로 안하는바람에 계속 오해가 쌓이고 갈등이 생기는게 좀 이해가 안갔는데, 각 인물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니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이유가 납득이 됐다. 사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전작들에서도 영화 자체는 좋았는데 캐릭터가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일본 영화라 그런거겠거니'하고 그냥 넘겼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괴물에서는 그런게 없었다. 각 인물들의 상황을 각자 보여주니 왜 이 사람은 이렇게 얘기를 했는지, 그리고 그 말이 말한사람의 의도와는 다르게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전달이 되는지, 무심코 던진말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일반적'이라는것이 어떤이들에게는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그런것들이 아주 잘 전달이 됐다. 각본상 자격 충분하다.
아마 내가 지금까지 본 일본 영화중에 최고가 아닐까 싶다. 내가 여태까지 유일하게 별 다섯개를 준 일본 영화가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였는데, 이 괴물과는 너무나도 결이 다른 영화라... 그리고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는 솔직히 그 기발함으로 가산점이 좀 붙은 케이스이지만, '괴물'은 정말 영화의 힘 그 하나로 다섯개를 주고싶은 영화라 작품적인면에서는 '괴물'이 최고인것 같다. 특히 마지막 두 소년이 뛰어가는 그 장면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것 같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
장르, 감독, 출연진, 제작사와 개봉 시기를 종합해 비슷한 작품 5편을 추천합니다.
평단 및 관객 평점
동정심으로 관객의 마음에 부드럽게 충격을 주는 괴물은, 관점 변화를 통해 끝까지 놀라움을 안기는 걸작이다.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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