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브스턴스 포스터

더 서브스턴스

원제 The Substance
장르 호러, 바디호러, 스릴러
개봉일 2024년 9월 20일
제작사 워킹 타이틀 필름스
배급사 MUBI
러닝타임 140분
등급 R

한줄평

🔥 존잼 🎥 시네마
데미 무어는 여전히 아름답고, 마가렛 퀄리는 너무 예쁜데, 영화는 오우마이갓....
연출 각본 연기 재미 촬영
총점 5.0 / 5.0
연출 5.0
각본 5.0
연기 5.0
재미 5.0
촬영 5.0

제작진 및 출연진

영화 소개

더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2024)는 리벤지로 주목받은 프랑스 감독 코랄리 파르자가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바디 호러 영화다. 데미 무어와 마거릿 퀄리가 주연을 맡고 데니스 퀘이드가 함께 출연한다. 코랄리 파르자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전작에서 보여준 강렬한 색채와 과감한 폭력 묘사를 바디 호러의 영역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영화는 여성의 나이와 외모를 소비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풍자하면서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 자기혐오와 욕망을 극단적인 신체 이미지로 표현한다. 데이비드 크로넌버그를 비롯한 고전적인 바디 호러의 영향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과장된 광고 이미지와 팝아트적인 색채, 블랙코미디를 결합해 코랄리 파르자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특히 데미 무어에게는 배우 경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할리우드에서 오랫동안 스타로 살아온 무어 자신의 이미지와 영화가 다루는 여성 배우의 노화라는 주제가 겹쳐지면서 캐스팅 자체가 작품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무어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특수분장과 실물 효과 역시 작품의 핵심이다. CG에만 의존하기보다 보철물과 특수분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점점 그로테스크해지는 신체를 구현했으며, 이 작업은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분장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코랄리 파르자가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아카데미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장르영화, 특히 수위 높은 바디 호러로서는 이례적으로 주요 시상식에서 폭넓게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시놉시스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꿈꿔본 적이 있나요?
당신은 모든 면에서 더 나아질 것입니다.
이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The Substance'라는 제품입니다.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Substance'를 사용하면 더 젊고, 더 아름답고,
더 완벽한 또 다른 당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지 시간을 공유하면 됩니다.
한 사람에게는 일주일,
다른 사람에게는 일주일이 필요합니다.
각각 7일간의 완벽한 균형…
쉽죠?
균형을 존중한다면… 무엇이 잘못될 수 있나요?

감상평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 '데미 무어'... 나의 기억속의 데미 무어는 '사랑과 영혼'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패트릭 스웨이지와 도자기 물레를 돌리던 그 데미 무어밖에 없는데, 그녀가 정말 오랫만에, 그것도 이런 예술 영화에, 그것도 '바디 호러'에 출연한다고 하니 관심이 가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최근 봤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과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그리고 에단 코엔 감독의 '드라이브어웨이 돌스'등에서 인상적으로 봤던 마가렛 퀄리가 데미 무어의 젊은 버전을 연기한다고 하니 도대체 어떤 영화일지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다. 그리고 우연찮게 시간이 맞아서 개봉일에 볼 수 있었다.

일단 코렐리 파르자 감독의 연출은 정말 대단하다. '섭스턴스'라는 약물에 대한 컨셉을 짧은 영상으로 설명해낸 오프닝 시퀀스부터 시작해서, 데미 무어가 맡은 엘리자베스 스파클이 반짝이는 스타에서 한물간 연예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표현한 시퀀스도 대단했다. 그외에도 굉장히 파격적인 연출들이 많은데 솔직히 처음 두시간정도는 '바디호러라고 하기엔 좀 수위가 약한거 아닌가' 싶었으나, 마지막 20분정도는 이 영화가 왜 '바디호러'라고 불리는지 완벽하게 증명한다. 정말 징그럽고 끔찍하고 역겹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구체적으로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데미 무어나 마가렛 퀄리나 정말 출연을 결심한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구나 싶다. 노출도 노출인데 신체의 변화와 훼손의 연출이 정말 충격적이다. 몇몇 이미지들은 트라우마처럼 깊게 인상이 남는다.

연출과 각본, 음악, 연기, 모두 훌륭한 작품이다. 특히 두 여배우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연기는 인정을 받아 마땅하다. 두 배우 모두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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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감독, 출연진, 제작사와 개봉 시기를 종합해 비슷한 작품 5편을 추천합니다.

평단 및 관객 평점

Rotten Tomatoes 92% Rotten Tomatoes
Audience Score N/A% Audience Score
IMDb 7.9/10.0 IMDb
Metacritic 85/100 Metacritic
Letterboxd 4.0/5.0 Letterboxd
로튼토마토 총평

대담하게 역겨우면서도 악랄하게 영리한 The Substance는 작가 겸 감독 코랄리 파르지아의 놀라운 작품으로, 데미 무어의 최고의 순간일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는 동시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 과감한 연출과 이야기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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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