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워크 포스터

롱 워크

원제 The Long Walk
장르 공포, 스릴러, 디스토피아, 드라마
개봉일 2025년 9월 12일
제작사 라이언스게이트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캐피털 테크놀로지스
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
러닝타임 108분
등급 R

한줄평

너가 죽어야 내가 사는 '죽음의 레이스' 속에서도 기어이 피어나는 우정
연출 각본 연기 재미 촬영
총점 3.6 / 5.0
연출 4.0
각본 4.0
연기 4.0
재미 3.0
촬영 3.0

제작진 및 출연진

감독
  • 프랜시스 로렌스 허브 준비 중
출연
  • 쿠퍼 호프먼 배우 쿠퍼 호프먼 Cooper Alexander Hoffman
  • 데이비드 존슨 허브 준비 중
  • 개릿 웨어링 허브 준비 중
  • 투트 뉴옷 허브 준비 중
  • 찰리 플러머 허브 준비 중
  • 벤 왕 허브 준비 중
  • 조던 곤잘레스 허브 준비 중
  • 조슈아 오직 허브 준비 중
  • 마크 해밀 허브 준비 중
  • 주디 그리어 배우 주디 그리어 Judy Greer
각본
J.T. 몰너

영화 소개

《롱 워크》(The Long Walk, 2025)는 프랜시스 로렌스가 연출한 디스토피아 공포 스릴러다. 스티븐 킹이 리처드 바크먼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동명 소설을 J.T. 몰너가 각색했다. 전체주의적 체제가 자리 잡은 미국을 배경으로, 매년 열리는 죽음의 걷기 대회에 참가한 10대 소년들의 생존과 연대를 그린다. 쿠퍼 호프먼이 레이먼드 개러티, 데이비드 존슨이 피터 맥브리스 역을 맡았고 마크 해밀이 메이저로 출연한다.

정해진 속도 아래로 떨어지거나 멈추면 경고를 받고, 경고가 누적되면 즉시 사살된다는 단순하고 잔혹한 규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는 극한 상황에서 무너져가는 육체와 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경쟁자로 만난 소년들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형성하는 우정과 연대를 통해 죽음, 남성성, 권위주의와 인간 존엄을 탐구한다.

시놉시스

전체주의적 체제가 지배하는 미국. 매년 전국에서 선발된 10대 소년들은 ‘롱 워크’라는 국가적 행사에 참가한다. 규칙은 단순하다. 정해진 속도를 유지하며 계속 걸어야 하고, 속도가 떨어지면 경고를 받는다. 세 번의 경고 이후 다시 규칙을 어기면 그 자리에서 사살된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단 한 명에게는 평생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주어진다.

레이먼드 개러티는 스스로 이 대회에 참가해 다른 소년들과 끝없는 길을 걷기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서로 경쟁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한 명씩 쓰러지면서 피터 맥브리스를 비롯한 몇몇 소년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수면 부족과 굶주림, 부상과 죽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자신이 왜 이 길을 걷기 시작했는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마주한다.

감상평

어떤 영화는 개발 단계때부터 쭉 지켜보며 개봉일만을 기다렸다가 보기도 하지만, 또 어떤 영화는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보게되기도 한다. 이 '롱 워크'는 후자에 해당하는 영화인데, 개봉 직전까지도 전혀 관심이 없다가 우연히 보게된 예고편을 보고 급 관심이 생겨 보게 됐다. 스티븐 킹의 첫번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라는 사실이 매우 나를 궁금하게 만들었고, 평단의 높은 평가가 어느정도 믿음을 심어주었다.

영화의 배경은 전쟁후 대공황 시대를 맞은 미국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중 하나인 '롱 워크'에 대한 이야기인데, 간단하게 얘기하면 매년 50명의 젊은이들이 참여하며 결승점도 없이 마지막 한명이 남을때까지 말그대로 죽도록 걷는 대회다. 속도가 3마일 이하로 떨어지면 경고를 받고, 경고 3번을 받게 되면 그 자리에서 사살된다. 경로를 이탈해도 마찬가지로 사살. 그냥 허튼짓해도 바로 사살이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연출했던 '헝거 게임' 시리즈와 비슷한 맥락이며, 일정 속도로 떨어지면 죽는다는 설정은 뭔가 옛날 영화인 '스피드'를 연상케 했으며, 동료들이 하나하나 죽어간다는 내용에서는 '오징어 게임'도 생각이 난다. 시작은 개개인의 욕심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시스템에 대한 저항으로 이어진다는것도 '오징어 게임'과 비슷한면이 있다. 영화는 정말 주인공들이 죽도록 걷는 장면뿐, 액션이 있는것도 아니고 플래시백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자칫 굉장히 지루할수도 있지만, 레이스 초반부터 빌드업된 참가자들간의 관계나 개개인의 서사등으로 꽤나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된다. 참가자들의 사살 장면이 생각보다 여과없이 잔인하게 나오기 때문에 좀 깜짝깜짝 놀라긴 하지만 주인공들간에 쌓이는 우정들을 보며 흐믓해 하다가도 그러한 사살 장면으로 결국 한명 빼고 모두 죽어야 끝이나는 '죽음의 레이스'라는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영화는 엄청난 메타포가 숨겨져있다거나 엄청난 반전이 있다거나 한건 아니라서 어려운 영화는 아니다. 정말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걷는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느낌을 잘 살려서 연출이 되어 보고 있으면 나까지 숨이 가빠지고 발이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 정도다. 주인공 두명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나머지 참가자들은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는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죽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아프다. 엔딩은 나의 마음에 썩 들지는 않았지만 이걸 그보다 더 잘 끝낼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원작 소설과는 조금 다르게 끝냈다던데, 원작 대로 끝냈다 할지라도 찜찜한 마음은 다르지 않았을것이다. 그만큼 이 영화는 답이 없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

장르, 감독, 출연진, 제작사와 개봉 시기를 종합해 비슷한 작품 5편을 추천합니다.

평단 및 관객 평점

Rotten Tomatoes 88% Rotten Tomatoes
Audience Score 85% Audience Score
IMDb 6.6/10 IMDb
Metacritic 71/100 Metacritic
Letterboxd 3.5/5 Letterboxd
CinemaScore B CinemaScore
로튼토마토 총평CRITICS CONSENSUS

쿠퍼 호프먼과 데이비드 존슨의 진심 어린 연기가 스티븐 킹의 디스토피아 이야기에 강한 인간미를 더하며, 등장인물에게는 생사를 건 고행이지만 관객에게는 몰입감 높은 여정이 된다.

평론가 및 언론 리뷰

로저 이버트CRITICS REVIEW

3/4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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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