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라투
한줄평
제작진 및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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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거스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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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스카스가드
Bill Skarsg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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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홀트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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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로즈 뎁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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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테일러존슨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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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코린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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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렘 대포 허브 준비 중
영화 소개
노스페라투는 2024년 개봉 예정인 미국 고딕 초자연적 호러 영화로, 로버트 에거스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1922년 독일 영화 노스페라투의 리메이크작으로, 브람 스토커의 1897년 소설 드라큘라를 무단으로 각색한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출연진에는 빌 스카르스고르드, 니콜라스 홀트, 릴리-로즈 뎁, 애런 테일러-존슨, 엠마 코린, 랄프 이네슨, 사이먼 맥버니, 윌렘 대포가 포함되며, 에거스와 자주 협업해온 촬영감독 자린 블라슈케와도 다시 손을 잡았다.
이 영화는 2015년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에거스는 자신의 두 번째 작품으로 준비하면서 노스페라투를 열정적인 프로젝트로 묘사했다. 하지만 그는 제작을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2022년 9월 빌 스카르스고르드와 릴리-로즈 뎁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며, 10월에 니콜라스 홀이 합류했다. 나머지 출연진은 제작 시작 시점에서 확정되었고, 주요 촬영은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프라하의 바란도프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노스페라투는 2024년 12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북미에서는 2024년 12월 25일 포커스 피처스가, 국제적으로는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원작에 충실한 재해석, 에거스의 연출, 촬영, 음악, 분장 효과, 프로덕션과 의상 디자인,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시놉시스
로버트 에거스의 '노스페라투'는 한 젊은 여인과 그녀에게 집착하는 공포스러운 흡혈귀 사이의 강렬한 집착을 다룬 고딕 이야기로, 그로 인해 엄청난 공포가 뒤따른다.
감상평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영화는 정말 경이롭다. 그의 영화는 항상 원작이나 모티브가 있는데, 그것도 딱 완성된 작품이 있는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신화나 미완으로 끝난 작품의 일부 구절만을 사용해 나머지는 자신의 상상력과 나름의 고증으로 영화를 채워내는 감독이다. 이 작품은 고전 소설인 '드라큘라'를 판권 문제로 캐릭터의 이름과 설정 일부를 바꿔 사실상 무단으로 표절한 작품인 1922년 무성영화 '노스페라투'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1800년대 독일의 모습을 정말 숨막히도록 치밀하게 묘사했다. 차마 1922년 무성영화까지 보지는 못해서 얼만큼 리메이크가 잘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드라큘라 백작'이라는 이미지가 정립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답게 그림자속에 숨어 점점 스며들듯 엄습해오는 공포를 정말 잘 표현해냈다. 올록 역할을 맡은 빌 스카스가드는 정말 알고 봤는데도 도저히 알아볼수가 없다...
한가지 좋았던건 배우들의 대사가 이전 작품들에 비해 좀 쉬웠다는점이다. 특히 '더 위치'에서는 1600년대를 고증한답시고 고대 영어를 대사로 써버리는 바람에 무슨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는거 같은 두통을 유발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다행히 그냥 통상적인 영어로 대사를 처리했다. 아무래도 공간적인 배경이 독일이다보니 진짜로 고증을 하려 했다면 독일어로 대사를 처리했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까지 하진 못했는 모양이다.
그리고 작품 자체도 에거스 감독의 전작들에 비해 접근하기가 쉬운편이다. 스토리 자체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드라큘라 백작의 전설' 그대로의 이야기고 복잡한 심리묘사나 복선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아주 직접적으로 스토리라인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간단한 영화다. 에거스 감독은 '존재 그 자체로 공포'인 올록 백작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한장면 한장면을 정말 공들여 찍어냈고, 그 장면들을 연이어서 감상한다는 느낌으로 영화를 보면 될것 같다.
에거스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대부분 그의 고문과도 같은 촬영 방식에 진절머리를 내고 다시는 그의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기도 하는데,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아마 비슷한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다. 스카스가드는 말할것도 없고, 올록 백작의 희생양인 엘렌역을 맡은 릴리-로즈 뎁도 촬영후에 후유증에 엄청 시달렸을것 같다. 그리고 조연이었지만 올록 백작의 하수인으로 출연한 배우도 정말 힘들었을듯.. 전라 노출은 물론이요 비둘기 머리 뜯어먹고 결국 심장에 대못이 박혀서 죽는등 정말 개고생하면서 촬영했을것 같다.
단 한가지 눈에 거슬렸던 배우는 다름 아닌 윌렘 데포였는데, 명품 조연으로 워낙에 다작을 하는 배우라 최근에 정말 많은 작품에서 그를 봤는데 '광기에 사로잡힐 정도로 뭔가에 집착하는 미친 박사'라는 그 이미지가 스파이더맨에서의 그린 고블린이나,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울프 잭슨의 이미지랑 뭔가 좀 겹쳐보이는게 있어서 몰입에 좀 방해가 된 느낌이었다. 이 영화에서는 좀 진지해야하는 역할인데 가발을 쓴 그의 모습이 뭔가 노먼 오스본 박사의 얼굴하고 겹쳐보여서 갑자기 좀 웃겨보였다고 해야되나. 당연히 연기는 훌륭했으나 그냥 나의 개인적인 느낌으로 좀 몰입이 안된탓이다.
평단 및 관객 평점
로버트 에거스 감독에 의해 훌륭하게 조율된, <노스페라투>는 불쾌함과 매혹스러움이 동등한 정도로 분배된 공포 영화계의 거물급 작품이다.
예고편
포스터
현재 시청 가능한 플랫폼
Peacock Pre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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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74%
7.7/10.0
82/100
3.9/5.0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