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버드
한줄평
제작진 및 출연진
영화 소개
레이디 버드는 그레타 거윅의 단독 연출 데뷔작으로,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2017년 미국 성장 코미디 드라마 영화다. 시얼샤 로넌이 주연을 맡았고, 로리 메트칼프, 트레이시 레츠, 루카스 헤지스, 티모시 샬라메, 비니 펠드스타인, 스티븐 맥킨리 헨더슨, 로이스 스미스가 함께 출연한다. 2000년대 초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를 배경으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소녀가 어머니와의 갈등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촬영은 2016년 8월부터 10월까지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 진행됐으며, 2017년 9월 1일 텔류라이드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후 A24를 통해 11월 3일 미국에서 개봉해 약 7,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당시 A24 최고 흥행작이 됐다.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고, 거윅의 각본과 연출, 로넌과 메트칼프의 연기가 특히 높이 평가됐다. 전미비평위원회(NBR), 미국영화연구소(AFI), 타임지가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포함됐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각본상·감독상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골든글로브에서는 작품상(뮤지컬·코미디)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시놉시스
원래 이름은 크리스틴이지만 스스로 ‘레이디 버드’라는 이름을 지은 고교 3학년인 크리스틴 "레이디 버드" 맥퍼슨(시얼샤 로넌)은 새크라멘토라는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 꿈 많은 여고생이다. 가장 큰 꿈은 동부에 있는 뉴욕 같은 도시의 대학으로 진학해 이곳 새크라멘토를 떠나는 것. 그러나 부유하지 않은 가정환경에 부진한 학업 성적으로 동부의 대학교 입학은 그녀에게 먼 나라 이야기다. 엄마의 잔소리에 반항하고 베스트 프렌드와 수다로 하루를 보내다가도 별거 아닌 일로 토라지고 또 화해하고 잘생긴 남학생에 마음 뺏기는 어느 철부지 소녀의 평범하고도 공감 가득한 이야기다.
감상평
너무나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여성의 성장 드라마라 공감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감상을 계속 미뤄왔는데, 물론 100% 다 공감을 하지는 못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결은 조금 다르지만 '바튼 아카데미'의 여자 버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미성년자에서 성인이 되는, 인생에서 가장 큰 격변의 시기를 지나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대학 진학, 엄마와의 갈등, 남자친구, 베스트 프렌드등 어떻게 보면 모든 사람들이 흔히 겪는 성장통들을 귀엽게 풀어낸 작품이다. 지나고나면 별것도 아닌것을 그때는 왜 그렇게 그것들이 중요했을까.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레이디버드'보다 부모님의 캐릭터에 더 마음이 가게 된다. 엄마처럼 혼내고 다그치며 최선의 길을 선택하도록 만드는것이 맞는것일까? 아빠처럼 자신이 원하는 길로 갈 수 있도록 뒤에서 후원해주는것이 맞는것일까? 정답은 아마 없을것이다. 부모로써 자식을 위해 자기 나름의 최선을 다할뿐. 레이디버드의 마지막 대사 "Thank you and I love you"는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에게 바치는 헌사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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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 및 관객 평점
레이디 버드는 청소년기 때 겪는 혼란에 대해 신선한 접근(통찰)을 제시하며, 신예 '감독 겸 각본가' 그레타 거윅 감독이 만개한 영화적 재능의 소유자임을 보여준다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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