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새 DC 유니버스에서 마고 로비 ‘할리 퀸’ 재등장 여부 “추후 공개”

DC 스튜디오 공동대표이자 ‘슈퍼맨’ 감독인 제임스 건이 새롭게 재편 중인 DC 유니버스에서 마고 로비의 ‘할리 퀸’ 복귀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꼈다. 건은 최근 Entertainment Weekly와의 인터뷰에서 “그건 나중에 공개될 것”이라고 답하며 여지를 남겼다.

마고 로비는 2016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처음 할리 퀸을 연기한 뒤, 2020년 ‘버즈 오브 프레이’와 2021년 건 감독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해당 캐릭터를 다시 맡았다.

건은 현재 DC 유니버스를 리부트하는 과정에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일부 설정을 새 세계관에 편입시키고 있다. 존 시나 주연의 ‘피스메이커’ 이야기는 HBO 시리즈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그는 또한 이드리스 엘바가 연기한 블러드스포트를 새 유니버스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한편 건은 ‘슈퍼맨’ 이후 차기 각본 작업에 착수했지만, 이는 데이비드 코렌스웨트 주연 영화의 직접적인 속편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슈퍼맨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슈퍼맨’ 개봉 직후 건은 SNS 스레즈(Threads)를 통해 “지난 며칠간 보여주신 열정과 따뜻한 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화는 ‘슈퍼’보다는 ‘맨’에 초점을 맞춰,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친절한 인물을 그리고자 했다. 그것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강하게 울림을 주었다는 사실이 인류의 선함과 품질을 증명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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