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Michael’, 2026년 4월 24일 전 세계 개봉 확정…IMAX 포함

라이언스게이트와 유니버설이 공동 제작하는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Michael’의 전 세계 개봉일이 2026년 4월 24일 금요일로 공식 확정됐다. 이번 일정은 전 세계 동시 개봉이며, IMAX 상영도 포함된다.

해당 영화는 이미 여러 차례 개봉일이 변경된 바 있다. 처음 발표된 개봉일은 2025년 4월 18일이었고, 이후 2025년 10월 3일로 연기됐으나, 이번에 세 번째로 일정을 확정한 것이다.

이 같은 지연에는 두 가지 주요 이유가 있었다. 첫 번째는 러닝타임. 초기 편집본은 3시간 30분을 넘겼을 정도로 장시간이었다. 두 번째는 서사적 민감성이다. ‘Michael’은 세 차례 오스카 후보에 오른 존 로건이 각본을 썼고, 마이클 잭슨 재단의 승인을 받아 조던 챈들러 사건을 포함한 내용을 기반으로 촬영됐다. 그러나 제작이 끝난 이후, 재단과의 협약에 따라 해당 인물을 서사에서 제외해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상당한 후반 작업 수정이 진행됐다.

영화는 마이클 잭슨의 조카 자파 잭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연출은 ‘트레이닝 데이’와 ‘이퀄라이저’ 시리즈로 유명한 안투안 후쿠아 감독이 맡았다. 제작은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그레이엄 킹이 총괄한다.

현재 기준으로 2026년 4월 24일에는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의 대형 개봉작이 예정되어 있지 않아, ‘Michael’은 이상적인 선개봉 시점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개봉 전 주에는 뉴 라인 시네마/블럼하우스의 리 크로닌 감독작 ‘미이라(The Mummy)’, 아마존MGM/미라맥스가 배급하는 리암 니슨 주연의 ‘4 Kids Walk Into a Bank’가 4월 17일 개봉 예정이며, ‘Michael’은 5월 1일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워너브라더스/레전더리의 ‘애니멀 프렌즈’보다 앞선 일정으로 공개된다.

한편, 마이클 잭슨을 다룬 또 다른 영화 프로젝트도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잭슨에 대한 관심이 극장가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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