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의 극장가는 한마디로 ‘불안장애의 연속’이었다. 간헐적인 히트작이 고비마다 등장했지만, 전반적으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관객들의 발걸음을 꾸준히 이끌어낸 장르가 있다. 바로 공포다.
공포영화는 더 이상 할로윈 시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제는 연중 어느 때고 신작이 개봉하고, 관객들은 기꺼이 어두운 상영관으로 향한다. 지난달 기대작 메간 2.0(M3GAN 2.0)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28년 후(28 Years Later)는 오랜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피를 수혈하며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지난주 개봉한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의 후속편은 ‘90년대 향수’가 어디까지 유효한지를 시험 중이고, 데이브 프랑코와 앨리슨 브리 주연의 선댄스 화제작 투게더(Together)는 오는 7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시 브롤린과 줄리아 가너가 주연한 웨폰스(Weapons) 역시 다음 달 초 개봉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 THR 선정 21세기 최고의 공포 영화 TOP 25
1. 언더 더 스킨 (Under the Skin)
2. 겟 아웃 (Get Out)

3.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4. 바바둑 (The Babadook)

5. 괴물 (The Host)

6. 28일 후 (28 Days Later)

7. 부산행 (Train to Busan)

8. 판의 미로 (Pan’s Labyrinth)

9. 컨저링 (The Conjuring)

10. 유전 (Hereditary)

11. 더 위치 (The VVitch)

12. 어스 (Us)

13. 노스페라투 (Nosferatu)

14. 디 아더스 (The Others)

15. 세인트 모드 (Saint Maud)

16. 씨너스: 죄인들 (Sinners)

17. 인비저블 맨 (The Invisible Man)

18. 프레즌스 (Presence)

19. 팔로우 (It Follows)

20.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21. 그 남자의 집 (His House)

22. 언더 더 섀도우 (Under the Shadow)

23.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4. 톡 투 미 (Talk to Me)

25. 본즈 앤 올 (Bones and 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