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픽션 (2023)
한줄평
제작진 및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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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제퍼슨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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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라이트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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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 엘리스 로스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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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티스등 허브 준비 중
영화 소개
‘아메리칸 픽션’은 코드 제퍼슨이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2023년 미국 코미디 드라마 영화다. 퍼시벌 에버렛의 소설 ‘이레이저’(2001)를 원작으로 하며, 고정관념적인 ‘흑인 문학’을 풍자하려다 오히려 진지한 작품으로 오해받아 대중적 성공과 비평적 찬사를 동시에 얻게 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설가이자 교수의 아이러니한 여정을 그린다.
주연은 제프리 라이트가 맡았고, 트레이시 엘리스 로스, 이사 레이, 스털링 K. 브라운, 존 오티즈, 에리카 알렉산더, 레슬리 어검스, 아담 브로디, 키스 데이비드가 함께 출연했다.
영화는 2023년 9월 8일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돼 **관객상(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을 수상했다. 이후 2023년 12월 15일 아마존 MGM 스튜디오를 통해 제한 개봉을 시작했고, 12월 22일 상영관을 확대했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약 2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평단의 호평 속에 다수의 시상식에서 주목받았다.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포함됐고,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제프리 라이트의 남우주연상 후보를 포함해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가운데 코드 제퍼슨은 각색상을 수상했다.
시놉시스
셀로니어스 '몽크' 엘리슨은 로스엔젤로스에 살고 있는 흑인 작가이자 대학 교수.
그의 소설은 학술적으로는 높은 평가를 받지 않지만 판매량은 영 신통찮고,
출판업계는 그의 최신작 원고가 '흑인스럽지 못하다'며 거절한다.
몽크는 대학에서 학생들과 인종 이슈로 학생들과 말다툼을 일으켜
잠시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미나로 다녀오라는 근신 처분을 받고,
겸사겸사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그 세미나에서 몽크는 전형적인 흑인들의 스테레오타입이 들어간 베스트셀러
'우리는 게토에서 산다'를 집필한 작가 신타라 골덴을 만나게 된다.
감상평
나의 '오스카 첼린지'의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는 '아메리칸 픽션'이었다. 오스카 시상식이 있기 전까지 작품상 후보에 오른 10편의 작품들을 모두 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시작했던 첼린지는 비록 오스카 시상식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나서야 완주를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도전이었다. 이런 첼린지가 아니었다면 나는 아마 이 보석같은 작품을 발견하지 못했을것이다.
나는 흑인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를 볼때 기본적으로 그 캐릭터들에게 '공감'이라는걸 하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흑인 영화는 뭐랄까 너무 그들만의 세상을 그린다고 해야하나. 보편적이라기보다는 흑인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많아서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흑인들이 하는 대사는 100% 알아듣기도 힘들어서 내용이 절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하지만 '아메리칸 픽션'은 다른 흑인영화들과는 달랐다. 영화가 놀랍도록 세련됐다.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 영화만큼 세련된 유머와 점잖은 톤으로 다룬 영화는 보질 못했다. 인종 차별과 성소수자 차별등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시종 위트를 잃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그렇다고 결코 가볍지는 않다. 이 영화는 나에게 큰 웃음과 작은 웃음 그리고 미소와 함께 눈물 한방울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전달했다. 각본, 연출, 연기 그리고 영화 내내 흐르는 재즈 음악까지 모든것이 완벽하게 밸런스를 이루는 훌륭한 영화다. 완벽한 '블랙' 코메디가 아닐수 없다.
평단 및 관객 평점
제프리 라이트와 '아메리칸 픽션'은 예리하게 유머러스하며 통찰력 있는 소재에 대한 배우의 헌신적인 접근 덕분에 서로가 영원히 감사하게 될것이다.

93%
96%
7.5/10.0
80/100
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