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 개봉일 3주 연기… 2027년 6월 25일로 확정

마일스 모랄레스의 스크린 복귀가 조금 늦춰졌다. 소니 픽처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의 북미 개봉일을 기존 2027년 6월 4일에서 3주 연기된 6월 25일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일정 조정은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어린이 및 청소년 관객층의 흥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 일부 북미 지역과 해외 국가에서는 6월 초 여전히 학기 중인 경우가 많아, 보다 넓은 관람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후반으로 미뤘다는 설명이다.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는 2023년 작품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의 직접적인 후속작으로, 전작의 클리프행어 결말 이후 무려 4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된다. 연출은 전편에 참여한 밥 퍼시케티와 저스틴 K. 톰슨이 다시 맡았으며, 각본은 프랜차이즈 핵심 제작자인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 그리고 데이비드 캘러햄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스파이더버스’ 시리즈는 소니 애니메이션의 대표 프랜차이즈이자, 현대 애니메이션의 방향을 바꾼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첫 번째 작품 인투 더 스파이더버스는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3억 9,360만 달러의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고, 2023년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는 이를 훌쩍 뛰어넘는 6억 9,0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시리즈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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