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딩턴 포스터

에딩턴

원제 Eddington
장르 서부극, 블랙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개봉일 2025년 7월 18일
배급사 A24
러닝타임 148분
등급 R

한줄평

🎥 시네마
팬데믹, 락다운, 자가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돌아보니 우리는 공포영화보다도 더 한 악몽같은 시간을 잘 견뎌냈구나
연출 각본 연기 재미 촬영
총점 4.0 / 5.0
연출 4.0
각본 4.0
연기 5.0
재미 3.0
촬영 4.0

제작진 및 출연진

영화 소개

아리 애스터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의 미국을 현대 서부극과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 뉴멕시코의 작은 마을 에딩턴에서 보안관과 시장의 갈등이 정치적·사회적 분열로 확산되는 과정을 그린다.

시놉시스

2020년 5월 뉴멕시코 에딩턴. 마스크 착용과 방역 정책을 둘러싸고 보안관 조 크로스와 시장 테드 가르시아가 충돌한다. 개인적인 반감과 정치적 야심이 뒤섞이면서 작은 논쟁은 선거전과 음모론, 시위와 폭력으로 번지고 마을 전체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진다.

감상평

이름도 생소했던 팬데믹이 선언되었을때가 생각난다. 중국에서 시작된 무서운 전염병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다고 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집계 보고되었으며, 사람들은 공포에 질렸다. 곧 사람들의 통행을 제한하고 모임을 금지하는 락다운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사람들의 사재기가 시작됐다. 언제나 착하고 여유가 넘친다는 캐나다인들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다. 결국 사람들은 극한의 상황에 놓이면 다 똑같다. 생필품은 동이났고, 특히나 (지금도 이해가 안가지만) 화장실 휴지의 품귀현상이 이어졌다. 그리고 며칠후 정말로 시작된 락다운.

정말 필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은 제한되었고, essential worker가 아니면 재택근무를 해야했다. 처음에는 좋았으나 가족들과 24시간 내내 매일매일 붙어있어야 하는것이 이렇게 힘든 일이 될줄은 몰랐다. 특히나 아이가 있는집들은 고통이 배가 됐다. 사람들은 점차 스트레스로 지쳐갔지만 풀어낼 방도가 없다. 뉴스에선 계속 암울한 소식만 들려왔고 수많은 괴담들이 SNS를 통해 양산됐다. 갑자기 너무 많은 시간이 생겨버린 사람들은 뉴스보다 괴담에 더욱 관심을 기울였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퍼다 나르느라 여념이 없다.

백신이 개발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그마저도 백신 무용론이나, 정부가 백신에 칩을 섞어 투여한후 사람들을 감시하려한다는등 어처구니없는 음모론들이 이어진다. 정부는 감염자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시행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백신을 거부할 자유'를 주장하고, 이는 백신 옹호론자들과의 충돌로 이어진다. 이후 '마스크 착용을 거부할 자유', '락다운을 거부할 자유'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며 혼돈은 계속된다. 모임이 중단되고 사람들 사이의 대화가 단절되다시피한 상황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목소리만 낼뿐 남의말을 들으려는 사람들은 없다.

영화는 우리가 실제로 겪은 이 팬데믹의 상황을 배경으로한 작품이다. 아리 애스터 감독의 작품답게 상황은 굉장히 과격하고 극단적이지만, 그 당시 상황이라면 충분히 일어나고도 남았을만한 사건이다. 사실 그 당시라면 무슨일이 일어났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은 미쳐있었다. 영화에는 마스크 착용 논쟁부터 정치적 이념 갈등, 각종 시위, 사이비 종교까지 다양한 문제들이 연달아서 터져나오는데, 다 실제로 겪었던 일들 혹은 뉴스를 통해 접했던 일들이다. 우리는 공포영화보다도 더 한 악몽같은 시간을 잘 견뎌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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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 및 관객 평점

Rotten Tomatoes 69% Rotten Tomatoes
Audience Score 66% Audience Score
IMDb 6.9/10.0 IMDb
Metacritic 65/100 Metacritic
Letterboxd 3.2/5.0 Letterboxd
CinemaScore C+ CinemaScore
로튼토마토 총평CRITICS CONSENSUS

‘에딩턴’은 아리 애스터의 대담한 연출, 뛰어난 배우진, 비범한 이야기로 주목받지만, 불균형한 톤이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긴다.

평론가 및 언론 리뷰

로저 이버트CRITICS REVIEW

아리 애스터의 ‘에딩턴’은 2020년의 분열과 광기를 서부극 형식으로 풍자하며 강한 논란을 유도하는 도발적인 작품이지만, 그 냉소적 시선이 때때로 위험한 경계를 넘나든다.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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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