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명의 비평가, 프로그래머, 학자, 배급사가 의견을 모았다.
비록 공식적으로 10년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서둘러 지난 10년간의 최고 작품을 두고 업계의 의견을 조사했다.
지난 가을, 월드 오브 릴은 비평가, 프로그래머, 학자, 영화 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재까지의 10년 동안 최고의 영화를 선정했다.
그리고 1위에 오른 작품은 바로… 조지 밀러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년 여름 관객들을 놀라게 했던 조지 밀러의 놀라운 액션 영화는 테렌스 맬릭의 ‘트리 오브 라이프’를 단 9표 차이로 제쳤다. 이 영화는 전체 목록의 약 1/4에서 언급되었으며, 지난 10년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다.
1.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2. 생명의 나무 (테렌스 맬릭)
3. 문라이트 (배리 젠킨스)
4.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5. 소셜 네트워크 (데이비드 핀처)
6.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7. 로마 (알폰소 쿠아론)
8. 팬텀 스레드 (폴 토마스 앤더슨)
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스가르 파르하디)
9.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 (조엘 코엔)
11. 겟 아웃 (조던 필)
12. 언더 더 스킨 (조나단 글레이저)
13. 캐롤 (토드 헤인스)
13. 마거릿 (케네스 로너건)
15. 토니 에드만 (마렌 아데)
16. 엉클 분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17. 트윈 픽스: 더 리턴 (데이비드 린치)
18. 그녀 (스파이크 존즈)
18.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20.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20.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20. 홀리 모터스 (레오스 카락스)
21.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21. 노예 12년 (스티브 맥퀸)
23. 수취인 불명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24. 플로리다 프로젝트 (션 베이커)
24. 아무르 (미하엘 하네케)
25. 이다 (파벨 파블리코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