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폴리 아 되’ 새로운 영상에서 해리 로테이의 ‘하비 덴트’ 첫 공개

토드 필립스 감독의 속편 “Joker: Folie à Deux”에서 조커와 할리 퀸에 이어 하비 덴트까지 등장하게 됐다. 화요일 아침 워너 브라더스가 공개한 새로운 영상에서는 HBO와 BBC Two의 인기 시리즈 “Industry”에서 로버트 스피어링 역으로 잘 알려진 해리 로테이가 하비 덴트, 즉 투페이스 역을 맡은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하비 덴트는 고담 시의 지방검사로 처음 DC 코믹스에 등장했다. 그는 조직 폭력배의 공격으로 인해 얼굴의 절반이 산성으로 인해 손상되면서 범죄와 이중 인격의 삶을 살게 된다. “Folie à Deux”에서 27세의 로테이는 캐릭터의 초창기 버전을 연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TV 뉴스 인터뷰에 등장하며, 자막에는 보조 검사로 표기되어 있다.

홍보 영상에서 로테이의 덴트는 “아서 플렉은 괴물이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의 타락한 폭력 행위는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폭동을 일으켰고, 그들은 여전히 그의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한다.

덴트는 배트맨 영화 각색에서 인기 있는 악당 중 하나다. 이 캐릭터는 1995년 “배트맨 포에버”에서 토미 리 존스에 의해 처음으로 영화에 등장했으며, 리들러 역의 짐 캐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후 아론 에크하트가 “다크 나이트”에서 덴트 역을 맡아, 조커에 의해 변형된 후 촉망받는 검사에서 동전을 던지는 범죄자로 전락하는 과정을 그렸다. 로테이의 덴트가 “Folie à Deux”에서 투페이스로 변신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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