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기대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월요일 밤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첫 반응이 이미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고 있다.
에이리언 시리즈의 여덟 번째 영화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리들리 스콧의 1979년작 에이리언과 제임스 카메론의 1986년 속편 에이리언 2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젊은 개척자들이 버려진 우주 정거장을 발견하고, 이 시리즈의 상징적인 외계 생물과 마주하는 공포를 그린다. 영화에는 케일리 스페이니, 데이비드 존슨, 아치 레녹스, 이사벨라 메르세드, 스파이크 피어가 출연한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8월 16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비록 로물루스에 대한 전체 리뷰는 수요일에 공개되지만, 월요일 밤 프리미어 이후 영화에 대한 첫 반응들이 트위터를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보리스 키트 (@Borys_Kit):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일리언 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훌륭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향수나 팬 서비스에 의존하는 느낌을 주지 않으며, 심지어 미친 듯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 페데 알바레즈와 출연진이 여름 최고의 영화를 탄생시켰다.”
에릭 베스페 (@EricVespe):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정말 아름답고, 이전의 모든 영화를 존중하는 동시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카일리 스페이니와 데이비드 존슨은 훌륭한 주연을 맡았으며, 에일리언 효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결말이 논란을 일으킬 수 있지만, 나는 그것을 사랑했다. 이번 영화의 큰 팬이 되었다.”
브랜든 데이비스 (@BrandonDavisBD):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놀랍도록 훌륭하다. 이 영화는 과도한 피나 잔혹함 없이 공포, 스릴, 그리고 시각적 효과를 독창적으로 담아냈으며, 원작 에일리언 영화들을 매우 잘 재현해냈다. 3막에서는 정말 입이 떡 벌어졌다. 정말 대단하다. 와우.”
맷 네글리아 (@NextBestPicture):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공포의 기원을 강하게 활용해 처음엔 천천히 시작되다가 끝에는 숨이 막힐 정도로 강렬해지는, 끊임없이 몰아치는 스릴을 만들어냈다. 주제적인 깊이는 부족하고, 많은 팬 서비스를 담아내면서 새로운 것이나 깊이 있는 것을 제공하기보다는 마치 최고의 명장면 모음집처럼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일리 스파이니와 데이비드 존슨의 현실감 있는 연기는 관객들이 도살 장면 동안에도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한다. 프랜차이즈 중 가장 직선적인 작품이다.”
레이첼 레이쉬먼 (@RachelLeishman):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일리언 영화 중 처음으로 정말 두려움을 느낀 작품이다. 케일리 스파이니가 연기한 레인은 이 여정을 따라가기에 완벽한 캐릭터이며, 페데 알바레즈의 반전 속에서 로물루스가 어디로 향할지 전혀 알 수 없다. 3막은 정말로 미쳤다. 나는 이 작품이 마음에 든다.”
조이 매기드슨 (@JoeyMagidson):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시작이 조금 느리지만, 3막에서는 진정한 공포로 전환되며, 이전 페데 알바레즈 영화와 유사한 점이 있다. 꽤 괜찮은 놀라움과 과거 영화에 대한 오마주도 있다. 특히 페이스허거들이 소름 끼쳤는데, 그건 내가 거미 공포증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브렌던 (@metaplexmovies):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대부분 불필요한 향수에 의존하며, 이전 영화들을 리믹스한 느낌이 강하다. 때때로 강력한 스릴이 있지만, 정신적인 성적 이상함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범하며, 가장 무의미한 영화가 되었다. 나는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다.”
Jake Hamilton (@JakesTakes):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 많다. 첫 두 막에는 내가 정말로 마음에 든 창의적인 순간들이 있다. 하지만 결말에서는 큰 시도를 했는데, 그게 나에게는 잘 맞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창의적이지만 결함이 있는 에이리언 영화, 하지만 프로메테우스 > 로물루스.”
Jonathan Sim (@TheJonathanSim):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이리언’ 이후 최고의 에이리언 영화다. 스콧의 원작의 SF 호러와 카메론의 속편의 스릴 넘치는 액션을 완벽하게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장면마다 점점 더 스릴 넘치며, 페데 알바레즈가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놀라운 마지막 막으로 절정에 이른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완전한 광기다.”
Anna Klassen (@AnnaJKlassen):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스릴 넘치고, 무섭고, 놀랍고, 잊을 수 없는 영화다. 페데 알바레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 중 한 명인데,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정말 징그러운데, 정말 좋다.”
Amelia Emberwing (@ThatWitchMia):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독특한 영화다. 효과적인 공포 요소는 있지만, 모든 장면이 비디오 게임 레벨, 테마 파크 라이드 인트로, 혹은 공포의 밤 미로처럼 느껴진다. 캐릭터 작업도 전혀 와닿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쉽게 감동받는 사람인데도 말이다. 나를 위한 영화는 아니었다.
Courtney Howard (@Lulamaybelle): 페데 알바레즈의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잔혹하고, 긴장감 넘치며, 황량하게 아름답다 (스토리부터 올리바레스의 촬영, 월피시의 음악까지 모든 것이 그렇다). 똑똑하고 세련된 요소들을 혁신적으로 전달하면서도, 세심하게 최고의 히트곡들을 재생하는 영화다. 케일리 스페이니와 데이비드 존슨이 압도적인 연기를 펼친다. 정말 멋지다!
Emmanuel (E-Man) Noisette (@EmansReviews):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나를 좌석 끝에 몰아넣었다. 페데 알바레즈는 이 영화의 본질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멋지게 해냈다. 팬으로서 새로운 요소들과 반전들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이 영화는 에일리언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고, 최고의 작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Griffin Schiller (@griffschiller):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마치 우주에서 벌어지는 ‘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같다. 스콧의 프리퀄과 첫 두 편의 영화를 잔혹하게 결합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때로는 그것을 찾기도 하고 (그것이 매우 병적이고 뒤틀린 방식으로), 때로는 그렇지 않지만, 페데의 섬세한 세트 디자인 덕분에 가장 거칠고 더러운 에일리언 영화가 탄생했다!
Sean Tajipour(@Seantaj):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우리가 기다려온 SF 공포 걸작이다! 페데 알베레스는 이 프랜차이즈를 가장 무서운 방식으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매 순간이 긴장감 넘치며, 에일리언 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 이상을 제공한다. 수십 년 만에 최고의 에일리언 영화다! IMAX에서 꼭 봐야 한다!”
Jeff Nelson(@SirJeffNelson):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액션이 가득한 탄탄한 프랜차이즈 영화다. Fede Álvarez는 분위기를 제대로 잡았다. 다소 아쉬운 점프 스케어, 충분히 얻지 못한 시리즈의 회상 장면들, 그리고 미묘한 결말이 있지만, 그 외에도 즐길 요소가 많다. 데이비드 존슨이 특히 돋보인다.”
The Hollywood Handle(@HollywoodHandle):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이 프랜차이즈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떠오른다. 긴장감 넘치고, 공포스럽고, 혼란스러운 이야기가 매우 잘 실행된 기술적 요소들과 결합되어 이 경험을 더욱 독특하게 만든다. 출연진이 훌륭하고, 사운드는 미쳤다.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다.”
Nicholas Spake (@NSpake):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공식을 혁신하지는 않지만, 케이리 스패니와 데이비드 존슨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비밀 무기를 가지고 있다. 페데 알베레스 감독은 프랜차이즈를 공포의 뿌리로 되돌리며, 어떤 에일리언 영화에서도 가장 소름 끼치는 결말 중 하나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