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에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많은 놀라움을 선사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레이디 데드풀로 마블에 데뷔한 것 외에도 또 다른 예상치 못한 여성 슈퍼히어로가 깜짝 등장했으니, 바로 엘렉트라다.
영화가 개봉한 지 거의 2주가 지나 대부분의 스포일러가 공개된 지금, 제니퍼가너는 19년 만에 엘렉트라 역을 다시 맡게 된 과정을 공유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포스트에서 ‘데드풀과 울버린’ 감독인 숀 레비와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더 아담 프로젝트’를 제작하던 중, “그들이 눈빛, 마치 20페이지 분량의 대화나 핵무기 코드를 전달할 수 있을만큼의 눈빛을 주고받았다”며 두 사람 사이의 예술적 궁합을 언급했다.
“내 아이들의 유치원 친구들에게 내가 비밀리에 닌자라고 설득하려고 노력한 것 외에는, 2004년 이후 엘렉트라의 삼지창을 들지 않았다. 나는 건강했지만 마블 수준은 아니었다”고 가너는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의 오리지널 스턴트 더블인 쇼나 더긴스와 함께 훈련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베스 나이스리와 하루에 한 번 훈련하고, 플브코 피차르도의 복싱 수업을 주 3회 수강했으며, 펠로톤의 벡스 젠트리가 이끄는 다양한 운동에 참여했다.
가너는 엘렉트라를 다시 불러준 레비와 레이놀즈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엘렉트라와 내가 결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숀과 라이언은 알았다. 그들은 많은 면에서 재능이 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고 끌어올리는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그녀는 썼다. 또한 그녀와 더긴스가 현장에서 휴 잭맨, 다프네 킨, 채닝 테이텀, 웨슬리 스나입스 등 다른 슈퍼히어로 배우들과 함께 천국에 있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엘렉트라로 다시 변신하기 위한 광범위한 훈련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도 함께 공유했다. 영상에는 중량 운동부터 트램폴린 점프까지 다양한 훈련 장면이 담겨 있다.
가너는 2003년 ‘데어데블’에서 전 남편 벤 애플렉과 함께 히어로로 처음 등장했다. 두 해 뒤, 그녀의 캐릭터는 독립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엘렉트라’는 궁극적으로 흥행에 실패했지만, 평론가들은 가너의 연기는 칭찬하면서도 부족한 각본을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