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이 디즈니+에 상륙하면, 가족 친화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f-폭탄 기록을 세울 것이 거의 확실하다.
보고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2시간 7분 동안 f-단어를 118번 사용하며, 놀라운 포스트 크레딧 장면에서도 몇 번은 더 던져질 것이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데드풀 프랜차이즈 영화중에서 가장 많은 기록으로, 2편에서는 f-폭탄이 90번 사용되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첫 번째 R-등급 MCU 영화로 상당히 강하게 시작했으며, 20세기 폭스 시리즈에 비해 성적인 요소는 적었지만 욕설만큼은 확실히 더 강렬했다.
그러나 이 흥행 대작은 다른 엄청나게 거친 f-폭탄 명예의 전당 고전들과 비교했을 때는 아직 부족하다. 여기 데드풀과 울버린의 욕설 사용량이 다른 유명한 메인스트림 영화들과 어떻게 비교되는지와 각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f-폭탄 인용구를 소개한다.
스카 페이스 (1983)
올리버 스톤의 갱스터 클래식 영화인 알 파치노 주연의 스카페이스는 ‘그 단어’ 사용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한때는 가장 많은 f-폭탄을 사용한 영화로 기록되었다. 이제 226번의 f-폭탄 사용은 다른 많은 영화에 비하면 꽤 온순한 편이다.
펄프 픽션 (1992)
쿠엔틴 타란티노의 대표적인 L.A. 범죄 앤솔로지 영화 펄프 픽션은 265번의 f-폭탄을 사용하며,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한 인기 캐릭터 줄스가 그 선두에 서 있다.
위대한 레보스키 (1998)
뜻밖이지 않나요? 그러나 코엔 형제의 슬래커 명작인 위대한 레보스키는 제프 브리지스 주연으로 260번의 f-폭탄을 사용하며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2015)
음악 전기 영화 장르에서 가장 많은 욕설을 사용한 영화일 것이다.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이 영화는 오셔 잭슨 주니어가 주연하며 1990년대 랩 그룹 NWA의 부상을 다루고 있으며, 392번의 f-폭탄을 사용했다.
카지노 (1995)
이 목록에서 마지막 마틴 스코세지 영화는 아니다. 1970년대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한 이 마피아 드라마는 조 페시의 거칠고 저속한 대사로 가득 차 있으며, 총 422번의 f-폭탄을 사용했다.
언컷 잼스 (2019)
사프디 형제의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도박 중독자 역할을 맡은 애덤 샌들러가 주연을 맡았으며, 뉴욕 다이아몬드 지구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드라마이다. 이 영화는 너무 많은 f-폭탄을 사용해 해피 길모어조차 얼굴을 붉힐 정도로, 총 560번의 f-폭탄이 사용되었으며, 이 목록의 마지막 영화보다 단 9번 적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2013)
마틴 스코세지의 오스카 수상작인 3시간짜리 금융 서사는 엄청난 양의 f-폭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영화는 주류 영화 중 가장 많은 f-단어를 사용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총 569번의 f-폭탄을 기록하고 있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는 과잉을 다룬 영화이지만, 이 정도면 과잉이 좀 지나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