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의 최신 협업 영화 “RIP”가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조 카나한이 감독하는 스릴러 영화 “RIP”의 판권을 획득했다. 데이먼과 애플렉의 제작사인 아티스츠 에쿼티가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영화에 공동 출연하고 프로듀서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영화의 플롯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달 이 영화 패키지가 가을 촬영을 목표로 여러 스튜디오에 제안되었다고 보도했다. 두 배우는 “굿 윌 헌팅”의 각본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아마존의 “에어”에서도 함께 출연했다. 또한 “도그마”, “라스트 듀얼” 등에서도 함께 작업했으며, 올해 슈퍼볼 광고에서도 함께 등장했다.
아티스츠 에쿼티는 “어카운턴트” 속편과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언스탑퍼블”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데이먼은 애플의 영화 “더 인스티게이터스”에서 애플렉의 형제 케이시 애플렉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애플렉은 최근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스릴러 “하이프노틱”에도 출연했다.
조 카나한 감독은 “콥샵” (2021), “더 그레이” (2011), “스모킨 에이시즈” (2006), “나크” (2002) 등의 작품을 연출한 바 있다.
데드라인은 “RIP”의 넷플릭스 행을 처음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