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 선정

제8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팀 버튼의 1988년 코미디-호러 영화의 속편인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월드 프리미어로 시작된다. 이 영화는 8월 28일 베니스에서 비경쟁 부문으로 상영된다.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가 다시 출연하며, 저스틴 서루, 모니카 벨루치, 제나 오르테가, 윌렘 대포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 영화는 9월 6일 북미에서, 9월 4일 전세계에 개봉된다. 베니스 예술 감독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팀 버튼의 창의적 상상력과 뛰어난 실현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영화제를 통해 이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버튼 감독 역시 베니스 영화제에서의 세계 초연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할 작품으로 기대된다.

워너 브라더스는 과거에도 베니스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9년 토드 필립스의 “조커”와 2021년 드니 빌뇌브의 “듄”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인 후 큰 흥행을 거두었다. 제81회 베니스 영화제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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