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2025년 ‘K-Pop: Demon Hunters’라는 워킹 타이틀의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2025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스 아펠한스 (소니/넷플릭스의 장편 애니메이션 ‘위시 드래곤’의 감독)와 함께 연출을 맡은 매기 강의 첫번째 장편영화인 ‘K-Pop: Demon Hunters’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K팝 걸그룹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음악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그들의 음악 세계와 패션, 음식 스타일등이 큰 주목을 받는 스타로써의 생활과 악마사냥꾼으로써의 또 다른 자아의 균형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가 될것이다.
넷플릭스는 오늘 LA에서 있었던 ‘Next on Netflix: Animation’ 설명회에서 ‘K-Pop: Demon Hunters’를 포함한 2025년 공개를 계획중인 여러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시청 시간수가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으며, 넷플릭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인 ‘레오’와 ‘씨 비스트’가 1억뷰 이상씩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들은 이번 발표회에서 ‘K-Pop’을 비롯해, 벰파이어를 소재로한 ‘모텔 트란실바니아’와 스폰지밥의 빌런인 플랑크톤으로 주인공으로한 스핀오프 작품 ‘플랑크톤: 더 무비’, 1차대전을 소재로한 ‘레비아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월레스와 그로밋’의 속편 ‘새의 복수’, 커티스 조블링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한 ‘울프킹’등 많은 작품들의 공개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