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전쟁 포스터

우주 전쟁

원제 War of the Worlds
장르 SF, 액션, 스릴러, 모험
개봉일 2005년 6월 29일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드림웍스 픽처스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스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러닝타임 117분
등급 PG-13 (미국)

제작진 및 출연진

영화 소개

《우주 전쟁》(War of the Worlds, 2005)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고 톰 크루즈가 주연한 SF 재난 스릴러다. H. G. 웰스의 1898년 소설 《우주 전쟁》을 현대 미국으로 옮겼으며, 조시 프리드먼과 데이비드 켑이 각본을 맡았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드림웍스 픽처스가 제작·배급에 참여했고, 2005년 여름 개봉해 세계적으로 흥행했다. 원작의 외계 침공이라는 대규모 사건을 국가나 군대의 관점이 아닌, 무력한 한 가족의 생존기로 좁혀 접근한다.

영화는 뉴저지의 항만 노동자 레이 페리어가 뜻밖의 외계 침공 속에서 두 자녀를 지키려 애쓰는 여정을 따라간다. 레이는 이혼 후 아이들과도 거리감이 있는 아버지로, 재난이 닥치자 비로소 부모로서의 책임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압도적인 크기의 삼각 보행 병기, 순식간에 무너지는 도시와 피란 행렬은 거대한 스펙터클을 형성하지만, 카메라는 반복해서 군중 속의 공포와 개인의 혼란에 머문다.

스필버그는 《미지와의 조우》나 《E.T.》의 호기심 어린 외계 존재 묘사와 달리, 이번에는 이해할 수 없는 적 앞에서 느끼는 공포를 전면에 배치한다. 9·11 이후 미국 사회의 불안과 피난의 이미지가 영화 전반에 스며 있으며, 야누시 카민스키의 촬영과 존 윌리엄스의 음악, ILM의 시각효과가 현실적인 재난 감각을 강화한다.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음향편집상·음향효과 관련 부문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놉시스

레이 페리어는 이혼한 항만 노동자이자 좋은 아버지라고 하기는 어려운 인물이다. 전처와 그녀의 남편이 십 대 아들과 어린 딸을 드물게 찾아온 주말 동안 그에게 맡긴 직후, 기이하고 강력한 번개 폭풍이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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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 및 관객 평점

Rotten Tomatoes 76% Rotten Tomatoes
Audience Score 42% Audience Score
IMDb 6.6/10 IMDb
Metacritic 73/100 Metacritic
Letterboxd 3.35/5 Letterboxd
CinemaScore B+ CinemaScore
로튼토마토 총평CRITICS CONSENSUS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 전쟁》은 H. G. 웰스의 고전 소설이 지닌 스릴과 편집증적인 공포를 충실히 살리는 동시에, 액션과 특수효과를 현대 관객의 눈높이에 맞게 인상적으로 새롭게 구현한다.

평론가 및 언론 리뷰

로저 이버트CRITICS REVIEW

로저 이버트는 영화의 파괴 장면과 압도적인 시각적 규모는 인정하면서도, 스필버그 특유의 활기와 경이로움이 빠진 무겁고 둔탁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외계 침공의 논리와 삼각 보행 병기의 설정에 설득력이 부족하며, 《쥬라기 공원》이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보여 준 기발한 상상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다.

특히 침공 세력의 전략과 최종적인 약점이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의 평가는 영화의 스펙터클을 부정하기보다, 그 장관을 지탱할 이야기의 개연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데 초점을 맞춘다.

버라이어티CRITICS REVIEW

버라이어티의 토드 매카시는 《우주 전쟁》을 거칠고 강렬하면서도 기술적으로 매우 완성도 높은 SF 영화라고 평가했다. 일상의 공간이 순식간에 붕괴하는 장면과 대규모 재난을 한 가족의 시점으로 밀착해 보여 주는 연출이 영화의 공포를 강화한다고 보았다.

대형 블록버스터의 시각적 성취와 긴박한 전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작품을 지배하는 정서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보다 생존을 둘러싼 불안과 공포에 가깝다는 점을 강조한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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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05년 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