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배우 소개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1937년 6월 1일~)은 미국의 배우, 프로듀서, 내레이터이다. 60년이 넘는 연기 경력 동안 뛰어난 연기력과 특유의 깊고 중후한 목소리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래미상과 토니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2008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 2011년 미국영화연구소(AFI) 평생공로상, 2012년 세실 B. 드밀상, 2018년 미국 배우조합(SAG)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2022년 영화 전문지 《엠파이어》 독자 투표에서는 역대 최고의 배우 50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나 미시시피에서 성장한 프리먼은 학창 시절 연극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연극을 공부하며 무대 배우로 활동했고, 1970년대 어린이 TV 프로그램 《더 일렉트릭 컴퍼니》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셰익스피어 연극 《코리올라누스》와 《줄리어스 시저》에 출연했으며, 《코리올라누스》로 오비상을 수상했다. 1978년에는 연극 《더 마이티 젠츠》로 토니상 연극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에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에서 전직 복서를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트리트 스마트》(1987),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1989), 《쇼생크 탈출》(1994), 《인빅터스》(2009)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영광의 깃발》, 《린 온 미》, 《로빈 후드》, 《용서받지 못한 자》, 《세븐》, 《아미스타드》, 《딥 임팩트》, 《가라, 아이야, 가라》, 《버킷 리스트》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3부작에서 루시우스 폭스 역을 맡았으며, 《원티드》(2008), 《레드》(2010), 《오블리비언》(2013),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루시》(2014) 등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했다.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로도 유명한 프리먼은 《펭귄 - 위대한 모험》, 《웜홀을 지나서》, 《모건 프리먼의 신 이야기》, 《우리의 우주》, 《지구 생명의 역사》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1993년에는 영화 《보파!》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1996년에는 프로듀서 로리 맥크리어리와 함께 제작사 레벨레이션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드라마 《매담 세크리터리》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