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포스터

위키드: 포 굿

원제 Wicked: For Good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개봉일 2025년 11월 21일
제작사 마크 플랫 프로덕션스
러닝타임 138분
등급 PG

한줄평

폭발적인 1편의 엔딩을 이어가기엔 호흡이 길지만, 엘파바의 숭고한 여정을 감싸는 진지한 무게감은 마지막까지 힘을 잃지 않는다.
연출 각본 연기 재미 촬영
총점 3.8 / 5.0
연출 4.0
각본 4.0
연기 4.0
재미 3.0
촬영 4.0

제작진 및 출연진

감독
  • 존 추 허브 준비 중
출연
  • 신시아 에리보 허브 준비 중
  • 아리아나 그란데 허브 준비 중
  • 조나단 베일리 허브 준비 중
  • 양자경 허브 준비 중
  • 제프 골드블룸 허브 준비 중
각본
위니 홀즈먼, 다나 폭스

영화 소개

'위키드: 포 굿'은 존 추 감독이 연출하고 위니 홀츠먼과 데이나 폭스가 각본을 맡은 미국의 뮤지컬 판타지 영화다. 2024년 공개된 '위키드'의 속편으로, 스티븐 슈워츠와 위니 홀츠먼이 집필한 2003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2막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1995년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이는 다시 L. 프랭크 바움의 1900년 소설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와 1939년 영화판을 재해석한 이야기다.

이번 속편에는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너선 베일리, 이선 슬레이터, 보웬 양, 마리사 보드, 미셸 여, 제프 골드블럼 등 전편 출연진이 그대로 합류한다. 이야기는 캔자스에서 도로시 게일이 오즈의 나라로 오기 전과 후의 시기를 배경으로, 엘파바와 글린다가 각각 서쪽 마녀와 선의 마녀로서 새로유니버설 픽처스와 마크 플랫은 원작 무대 뮤지컬을 공동 제작한 바 있으며, 2012년 영화화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연을 포함해 오랜 개발 과정을 거쳤고, 존 엠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된 것은 2021년이었다.

이번 영화는 원작의 이야기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 두 편으로 분할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요 사건들을 생략하지 않고 캐릭터들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두 편의 본격적인 촬영은 2022년 12월 영국에서 시작됐으나, 2023년 7월 배우조합(SAG-AFTRA) 파업으로 중단되었다. 이후 2024년 1월에 촬영이 재개되어 마무리되었다.

'위키드: 포 굿'은 유니버설 픽처스를 통해 2025년 11월 21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운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

시놉시스

“너로 인해 완전히 달라졌어, 내가”

전혀 다르지만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쉬즈에서의 마법같았던 둘의 우정은 오즈의 마법사와 그를 둘러싼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다른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내몰린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된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모든 걸 잃을까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

서로 대척점에 서게 된 두 사람은 거대한 여정의 끝에서 운명을 영원히 바꿀 선택을 마주하게 된다.

감상평

사실 ‘위키드’ 뮤지컬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봤을 때도 1막은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남아 있지만, 2막은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흐릿하다. 사악한 서쪽 마녀로 낙인찍힌 엘파바가 각성한 뒤 하늘로 날아오르는 그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소름 돋을 만큼 강렬했다. 워낙 1막이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잔잔한 2막은 넘버도 기억에 남는 곡이 많지 않아 영화 버전 역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다.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과연 어떻게 채울 것인가 하는 의문도 컸다.

결론부터 말하면, 영화도 뮤지컬과 비슷한 인상을 준다. 1편에 비해 확실히 호흡이 느리고 지루한 면이 있다. 1편이 ‘기–승–전–절정’을 모두 품고 있었다면, 2편은 전체가 ‘결’로만 이어지는 느낌이다. 전편의 마지막에서 정점까지 치솟은 그 감정을 두 시간 동안 결말로 끌고 가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늘어지는 순간들이 생긴다. 오즈를 마법사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선택하는 엘파바의 운명을 그려내기 위해 영화는 끝까지 어둡고 진지한 톤을 유지하는데, 인물의 내면을 풍부하게 묘사한다는 점에서는 장점이지만, 동시에 영화 전체의 템포가 지나치게 무거워지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1편도 사실 호흡이 짧았던 작품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몰입을 끌어올리는 짜릿한 넘버들이 있었고, 두 시간 동안 쌓아올린 빌드업이 ‘Defying Gravity’로 폭발하면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줬다. 반면 2편은 엔딩이 그만큼의 극적 쾌감에 도달하지 못한 채 조용히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어쩌면 후속작을 위한 떡밥을 일부러 남겨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

장르, 감독, 출연진, 제작사와 개봉 시기를 종합해 비슷한 작품 5편을 추천합니다.

평단 및 관객 평점

Rotten Tomatoes 69% Rotten Tomatoes
Audience Score 94% Audience Score
IMDb 7.2/10 IMDb
Metacritic 58/100 Metacritic
Letterboxd 3.7/5 Letterboxd
CinemaScore A CinemaScore
로튼토마토 총평

'위키드: 포 굿'은 마지막으로 노란 벽돌길을 달려나가며 더 어두워진 톤과 느긋한 전개가 때때로 방해가 되긴 하지만, 결국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야기를 힘차고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는 서사적 결말을 선사한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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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