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한줄평
제작진 및 출연진
영화 소개
Together는 마이클 샹크스의 감독 데뷔작으로, 그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2025년작 초자연적 바디 호러 영화다. 실제 부부인 데이브 프랑코와 앨리슨 브리가 주연을 맡아, 시골로 이주한 부부가 정체불명의 힘과 마주하며 신체에 끔찍한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을 그린다.
이 영화는 2025년 1월 26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미국에서는 네온(Neon)을 통해 7월 30일, 호주에서는 키즈멧 무비즈(Kismet Movies)를 통해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시놉시스
장기간 연애를 이어온 팀과 밀리는 도심을 떠나 시골집으로 이사를 온다. 낯선 환경 속 긴장감 속에서 두 사람의 삶과 사랑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그러나 어느 날, 불가사의한 초자연적 힘이 그들을 덮치며, 신체가 서서히 하나로 융합되고 자아도 변질되기 시작한다. 애정을 재확인하려는 노력은 공포스러운 변형을 맞이하며, 사랑과 공포 사이에서 위태롭게 진화를 겪는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감상평
'올해의 개미친 영화상'이 있다면 단연 유력 수상감이다. '서로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의 은유를 이런식으로 할수도 있구나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영화다.
아마 같은 이야기의 뼈대를 갖고 로멘틱 코미디로 만들수도 있었을것이고, 멜로 드라마로 만들수도 있었을것이다. '바디 호러'의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이미 좋은 영화라는 얘기다. 하지만 독특하게도 '하나가 된다'는것을 정말로 몸을 섞어버리는걸로 표현을 해버린 감독의 패기덕에 이렇게 유니크한 작품이 탄생했다.
영화 속 커플이 겪는 문제들은 오래 만난 연인들이 흔히 마주하는 갈등이다. 결혼관의 차이, ‘이 사람과 평생 함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 한 사람의 커리어를 위해 다른 한 사람이 희생해야 하는 상황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들이 녹아 있다. 주인공 팀과 밀리 역시 이런 문제들로 결별 위기에 몰리지만,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다.
이 과정이 표현되는 방식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 호러 영화답게 중간중간 갑작스럽게 놀라는 장면이 있고, 바디 호러의 비주얼적 요소도 적절하게 배치됐다. 하지만 핵심은 두 사람의 로맨스다. 여기에 은근한 코미디 터치까지 더해져 여러 장르가 한데 섞인 듯한 독특한 맛을 낸다. 그렇다고 산만한건 아니고 아주 간을 적절하게 잘 맞춰놔서 맛이 좋다.
게다가 실제 커플인 알리슨 브리와 데이브 프랑코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연출, 각본, 연기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여기에 독창적인 소재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특별한 한 편이 완성됐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
장르, 감독, 출연진, 제작사와 개봉 시기를 종합해 비슷한 작품 5편을 추천합니다.
평단 및 관객 평점
알리슨 브리와 데이브 프랑코의 절정기 연기를 활용한 메타적인 캐스팅이 한층 진정성을 더하며, ‘투게더’는 강렬한 비주얼만큼이나 감정적으로도 끈적하게 남는 바디 호러다.
예고편
포스터
현재 시청 가능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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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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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