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포스터

어쩔수가없다

원제 No Other Choice
장르 스릴러, 블랙 코미디, 범죄, 드라마
개봉일 2025년 9월 24일
제작사 모호필름 CJ ENM 스튜디오스
배급사 CJ ENM
러닝타임 139분
등급 R

한줄평

🔥 존잼 🎥 시네마
박찬욱 감독의 필모중 가장 웃긴 작품. 아쉬운건 사실이나 여전히 대담하고 흥미로운 거장의 새로운 시도
연출 각본 연기 재미 촬영
총점 4.6 / 5.0
연출 5.0
각본 4.0
연기 5.0
재미 4.0
촬영 5.0

제작진 및 출연진

출연
  • 이병헌 배우 이병헌 Lee Byung-hun
  • 손예진 허브 준비 중
  • 박희순 허브 준비 중
  • 이성민 허브 준비 중
  • 염혜란 허브 준비 중
  • 차승원 허브 준비 중
각본
박찬욱, 이경미, 돈 맥켈러, 이하제

영화 소개

박찬욱 감독이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The Ax》를 각색한 블랙 코미디 스릴러. 오랫동안 제지회사에서 일하다 해고된 가장 만수가 재취업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자들을 제거한다는 극단적인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놉시스

25년 동안 제지업계에서 일한 만수는 자신이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하던 순간 갑작스럽게 해고된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매달리지만 시간이 지나도 자리를 구하지 못한다. 절박해진 그는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지원할 만한 경쟁자들을 직접 없애면 된다는 위험한 결론에 도달한다.

감상평

이 정도 퀄리티의 영화를 자막도 필요없이 나의 언어로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솔직히 박찬욱 감독님 영화중에서는 가장 아쉬운면이 많은 작품이기는 하나, 여전히 뛰어난 작품이고 이미 거장임에도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점을 크게 사고 싶다. 박찬욱 감독의 필모에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라는 괴작이 하나 껴있는게 항상 눈에 띄었었는데, 이것도 그 작품만큼이나 다른 작품들과는 괴리감이 있는 괴작이라고 보여진다.

이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중 가장 웃긴 작품이다. 영화 초중반에는 정말 너무 웃겨서 쓰러질뻔했는데, 정말 박찬욱 감독 작품답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아쉽게도 후반에는 약간 동력을 잃어서 급격하게 늘어지는 부분이 있었으나, 뭐 제아무리 박찬욱 감독이라 하더라도 매작품 다 명작을 만들수는 없지 않은가. 봉준호 감독도 '미키 17'으로 거하게 말아드신것처럼 말이다.

배우들의 연기, 특히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다시한번 느끼지만 국보급 연기다. 어떻게 이렇게 나오는 작품마다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줄수 있는건지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불과 얼마전 '승부'에 나온걸 보고도 놀랐는데, 또 다른 모습으로 나온 '어쩔수가 없다'에서 전혀 다른 연기로 영화를 그야말로 멱살잡고 캐리한다. 물론 손예진의 연기도 좋았고, 조연으로 출연한 이성민, 염혜란 배우등등 수많은 슈퍼 조연들이 곳곳에서 맹활약을 해줬기 때문도 있지만,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아무리 봐도 놀랍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수상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정말 너무너무 아쉬웠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나니 확실히 대상 수상감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만수가 가족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인물로 나오지만,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것에 대한 당위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은 인정. 이성민과 염혜란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조연 배우들이 지나치게 소모적으로만 사용되었다는점도 인정. 하지만 현재 AI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일자리 대체문제와 비슷한 내용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라는점, 초중반의 블랙코미디적인 부분이 정말 웃기다는점, 박찬욱 감독이 정말로 천만관객을 노린건지는 몰라도 대중성이 많이 가미되었다는점등 장점이 훨씬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박찬욱 감독의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라고 알려진것에 비하면 사실 조금 실망스러운게 사실이나, 나는 개인적으로 영화적인 재미가 매우 좋았던 영화였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

장르, 감독, 출연진, 제작사와 개봉 시기를 종합해 비슷한 작품 5편을 추천합니다.

평단 및 관객 평점

Rotten Tomatoes 97% Rotten Tomatoes
Audience Score 93% Audience Score
IMDb 7.5/10 IMDb
Metacritic 86/100 Metacritic
Letterboxd 4.1/5 Letterboxd
로튼토마토 총평CRITICS CONSENSUS

박찬욱 특유의 정교한 연출 아래, ‘어쩔 수가 없다’는 기업 사회의 쥐덫 같은 경쟁 구조를 날카롭고 기발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이병헌은 능숙하면서도 어딘가 허망한 인물상을 완벽히 구현하며 영화의 중심 축이 된다.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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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