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리, 베이비
한줄평
제작진 및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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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빅터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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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빅터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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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애키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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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헤지스 허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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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캐럴 린치 허브 준비 중
영화 소개
‘쏘리, 베이비’는 SNS 코미디언 출신 에바 빅터가 각본과 연출, 주연까지 직접 맡은 데뷔작으로, 성폭력 생존자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다크 코미디 드라마다. A24가 배급을 맡았으며, 제작은 배리 젠킨스가 이끄는 파스텔 스튜디오와 Big Beach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2025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각본과 연기, 연출 측면에서 고른 호평을 받았으며, 트라우마 이후의 삶을 유머와 감정의 균형감 속에서 포착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놉시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는 교수 아그네스는 과거 대학원 시절 지도교수에게 당한 성폭행의 기억을 마음속 깊이 안은 채 살아간다.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려 애쓰던 그녀 앞에 오랜 친구 리디가 임신 소식을 들고 찾아오면서, 과거의 상처와 감정의 파장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다. 친구와의 재회를 통해 아그네스는 웃음과 고통이 교차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회복을 모색하게 된다.
감상평
작년 밴쿠버 영화제에서 처음 눈여겨본 작품을 이제서야 보게 됐다.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영화는 아니지만, 평단의 평가가 매우 좋아 어떤 작품일지 궁금했다. 사전 정보라고는 무슨 내용인지 감도 오지 않는 예고편뿐이었는데, 막상 보니 예상과 전혀 다른 전개에 적잖이 놀랐다. 하지만 좋은 작품인건 확실하다.
영화는 나쁜 일을 겪은 아그네스가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며 치유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사건 이후 그녀는 상처와 주변의 무심함 속에서 고통을 겪지만, 영화는 그녀에게 연민을 부여하지는 않는다. 담담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유머를 섞어 현실감을 더한다. 대사가 다소 작위적으로 느껴지고, 주연이 전문 배우가 아니다 보니 초반에는 연기가 어색하게 다가와 캐릭터에 몰입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어색함마저 캐릭터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아마도 에바 빅터 감독이 각본과 주연까지 맡은 덕분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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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 및 관객 평점
무거운 주제를 가벼운 터치와 재치 있는 유머로 풀어낸 ‘쏘리, 베이비’는 에바 빅터를 각본가이자 감독, 그리고 배우로서 주목할 만한 재능으로 확실히 각인시키는 데 성공한다.
평론가 및 언론 리뷰
‘쏘리, 베이비’는 상처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유머와 진심으로 풀어낸, 조용하지만 깊은 감정의 여운을 남기는 회복의 드라마다.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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