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포스터

이터널스

원제 Eternals
장르 액션, 슈퍼히어로, 판타지, 어드벤처
개봉일 2021년 11월 5일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배급사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러닝타임 156분
등급 PG-13

한줄평

클로이 자오 감독과 MCU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두 세계의 균형점을 찾아냈다는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시도
연출 각본 연기 재미 촬영
총점 4.2 / 5.0
연출 4.5
각본 4.0
연기 4.0
재미 4.0
촬영 4.5

제작진 및 출연진

출연
  • 젬마 찬 허브 준비 중
  • 리처드 매든 허브 준비 중
  • 쿠마일 난지아니 허브 준비 중
  • 리아 맥휴 허브 준비 중
  •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허브 준비 중
  • 로런 리들로프 허브 준비 중
  • 배리 케오건 허브 준비 중
  • 마동석 허브 준비 중
각본
클로이 자오, 패트릭 벌리, 라이언 피르포, 카즈 피르포

영화 소개

이터널스 (Eternals, 2021)는 클로이 자오가 감독을 맡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슈퍼히어로 영화다. 젬마 찬, 리처드 매든, 안젤리나 졸리,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배리 키오건, 마동석 등이 출연한다. 마블 코믹스에서 잭 커비가 창조한 동명의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수천 년 동안 지구에서 살아온 불멸의 존재들이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위기에 맞서 다시 모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원전 5000년경, 우주적 존재 셀레스티얼의 명령을 받은 열 명의 이터널은 지구에 도착한다. 이들은 인류를 공격하는 괴물 디비언트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면서 수천 년에 걸쳐 문명의 발전을 지켜본다. 마지막 디비언트를 제거한 뒤에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다시 돌아오라는 명령을 기다린다.

그러나 현재에 이르러 사라진 줄 알았던 디비언트가 다시 나타나고, 세르시와 이카리스, 스프라이트를 비롯한 이터널들은 흩어진 동료들을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지구에 보내진 진짜 목적과 셀레스티얼이 감춰왔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결국 이터널들은 자신들을 창조한 존재에 대한 충성과 수천 년 동안 함께 살아온 인류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터널스》는 기존 MCU 작품들과 비교해 신화와 종교, 인간 문명의 역사와 우주적 존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클로이 자오는 자연광과 실제 로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마블 영화와 차별화된 영상미를 보여주며, 하나의 영웅보다 서로 다른 능력과 가치관을 가진 이터널이라는 가족에 가까운 집단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불멸의 존재들이 수천 년 동안 인간을 지켜보면서 사랑과 전쟁, 죽음을 경험하고 결국 인간에게 애착을 갖게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을 사랑할 가치가 있는가, 창조자의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MCU의 세계관을 지구 중심에서 셀레스티얼과 우주의 역사로 크게 확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시놉시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예상치 못한 비극으로 인해 수천 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고대 외계 종족 이터널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인 디비언트가 돌아오면서, 지구 곳곳에 흩어져 살아가던 이터널들은 인류를 지키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친다.

감상평

솔직히 클로이 자오가 마블 영화의 감독을 맡는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노매드랜드》처럼 인물과 풍경을 조용히 관찰하는 작가주의 감독과, 거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을 앞세우는 마블 영화가 과연 어울릴까 싶었다. 자칫하면 클로이 자오의 색깔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반대로 마블 영화답지 않은 어정쩡한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나름 괜찮다. 《이터널스》는 마블 영화의 문법과 클로이 자오의 스타일 사이에서 생각보다 적절한 중간 지점을 찾아낸 영화다.

광활한 자연과 인물을 함께 담아내는 화면이나 유독 인간의 삶과 관계를 바라보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방식에서는 분명 클로이 자오의 색깔이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초능력과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MCU 세계관이라는 마블 블록버스터의 기본적인 틀도 놓치지 않는다.

특히 수천 년 동안 인간의 역사를 지켜봐 온 존재들이 정작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감정과 갈등을 겪는다는 설정이 흥미롭다. 사랑과 배신, 신념의 충돌을 통해 영웅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려는 시도 역시 기존 마블 영화와는 조금 다른 맛이 있다.

물론 너무 많은 캐릭터와 방대한 설정을 한 편에 담으려다 보니 이야기가 산만하고, 각각의 인물을 충분히 깊게 파고들지 못한 아쉬움도 크다. 마블과 클로이 자오 사이의 절충이 오히려 어느 쪽에서도 완전히 폭발하지 못했다는 느낌도 있다.

그래도 적어도 개성이 없는 마블 영화는 아니다.

클로이 자오가 마블에 완전히 흡수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자신의 스타일만 고집하지도 않았다. 서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세계 사이에서 나름의 균형점을 찾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이터널스》는 꽤 흥미로운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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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감독, 출연진, 제작사와 개봉 시기를 종합해 비슷한 작품 5편을 추천합니다.

평단 및 관객 평점

Rotten Tomatoes 47% Rotten Tomatoes
Audience Score 77% Audience Score
IMDb 6.3/10.0 IMDb
Metacritic 52/100 Metacritic
Letterboxd 3.0/5.0 Letterboxd
로튼토마토 총평

야심찬 슈퍼히어로 서사시인 이터널스는 그 날개를 펼치는 순간이 무리수를 두는 순간보다 아주 조금 더 많으며, MCU를 흥미롭지만 가끔씩은 혼란스러운, 새 방향으로 이끈다.

평론가 및 언론 리뷰

이동진 평론가 한줄평

인피니티 사가가 휩쓸고간 우주와 지구에서 다시 거대하고 대담하게 터를 닦는다.

예고편

포스터

현재 시청 가능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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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