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니
한줄평
제작진 및 출연진
-
크리스토스 스테르기오글루 허브 준비 중
-
미셸 밸리 허브 준비 중
-
아겔리키 파푸리아 허브 준비 중
-
마리 초니 허브 준비 중
-
프리스토스 파사리스 허브 준비 중
-
안나 칼라이치도 허브 준비 중
영화 소개
‘송곳니’(그리스어: Κυνόδοντας, 로마자 표기: Kynodontas)는 2009년에 개봉한 그리스의 부조리 심리 드라마 예술 영화로,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연출했다. 란티모스와 에프티미스 필리푸가 각본을 썼으며, 한 부부(크리스토스 스테르기오글루, 미셸 밸리)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자녀들(안젤리키 파풀리아, 크리스토스 파살리스, 마리 초니)을 외부 세계로부터 철저히 격리시킨 채 키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송곳니’는 란티모스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2009년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상(Prix Un Certain Regard)’을 수상했으며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당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시놉시스
높은 담장으로 둘러 쌓인, 넒은 정원과 수영장이 딸린 도시 근교 한 저택에 아이들 세 명을 세상과 완전히 단절시킨 채 양육하는 부모가 있다.
그들은 바깥 세상과는 철저히 단절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아버지만이 외부로 나갈 수 있다.
아버지는 아들의 성적인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가끔 회사 경비인 크리스티나를 들이고, 마당에 나타난 고양이는 무서운 침입자로 교육시킨다.
이들의 등장과 자그마한 틈새 사이로 순종적이기만 했던 큰딸은 바깥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송곳니가 빠져야만 어른이 되어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는 아버지.
바깥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가던 큰딸은 충격적인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데…
감상평
현대 영화계에서 '거장'이 되어가고 있는 감독들의 초기작들을 보는것은 참 흥미롭다. 이제는 거대 영화사들의 자본력을 등에 업고 좀더 '때갈나는' 예술 영화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그들이 어떻게 지금과 같은 '자본의 신뢰'를 얻어낼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런 영화들은 정말 소규모의 자본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정말 99% 감독의 역량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그을린 사랑'이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같은 영화들 말이다. 이 '송곳니' 역시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주의 감독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지금의 명성을 얻는데 발판이 되어준 작품이다. '더 랍스터'나 '가여운 것들' 같은 작품으로 그 괴랄함이 악명높은 감독이지만 이 '송곳니'를 보고나면 아 그 작품들도 이거에 비하면 정말 순화된거구나라는걸 느낄수 있다. 진짜 이 영화는 괴랄함의 끝을 보여준다.
이미 최근 작품에서도 그 '불편함'으로 악명이 높은 감독이지만, 이 영화가 주는 불편함은 차원이 다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하다. 일단 왜 이 아버지가 이렇게 어처구니없고 비인간적인 실험을, 그것도 자신의 자식들을 상대로 벌이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도 알려주지 않는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외부와의 접촉이 단 1도 없었던 아이들, 다 큰 성인이지만 어린 아이와 다를바 없는 정신연령, 사회성 결여로 인해 항상 어딘가 어색한듯한 표정과 몸짓등을 보고 있으면 정말 거북하다. 그리고 점점 외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아이들을 회유시키기 위한 아버지의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들, 폭력, 그리고 성욕마저 자신들끼리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게 되는 근친상간까지. 정말 사람이 들어서 거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요소들을 이 영화 하나에 작정한듯이 담아냈다. 정말 파격적이고 놀라운 영화라는점은 인정하나, 절대 다시보고 싶지는 않은 영화이며, 누구에게도 섣불리 추천하고 싶지도 않은 영화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
장르, 감독, 출연진, 제작사와 개봉 시기를 종합해 비슷한 작품 5편을 추천합니다.
평단 및 관객 평점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 불편하고, 너무 꼬여있는 영화이겠지만, '송곳니'는 현대 영화 제작만큼 불안하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독창적이다.
예고편
포스터
현재 시청 가능한 플랫폼
TVING

93%
76%
7.1/10
72/100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