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디셈버 포스터

메이 디셈버

원제 May December
장르 드라마, 로맨스
개봉일 2023년 11월 17일
제작사 글로리아 산체스 프로덕션
배급사 넷플릭스
러닝타임 117분
등급 R

한줄평

👍 강추 🎥 시네마
나쁜년과 더나쁜년이 벌이는 불꽃튀는 진실게임
연출 각본 연기 재미 촬영
총점 4.2 / 5.0
연출 4.0
각본 4.0
연기 5.0
재미 4.0
촬영 4.0

제작진 및 출연진

감독
  • 토드 헤인즈 허브 준비 중
출연
  • 나탈리 포트만 허브 준비 중
  • 줄리앤 무어 허브 준비 중
  • 찰스 멜튼 허브 준비 중
각본
새미 버치, 알렉스 메카닉

영화 소개

‘메이 디셈버’는 토드 헤인즈가 연출하고 새미 버치가 각본을 쓴 2023년 미국 심리 블랙 코미디 드라마 영화다. 이야기 원안은 새미 버치와 알렉스 메카닉이 공동으로 구상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실존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연구에 나선 배우로 등장하며, 자신이 연기할 성범죄자 그레이시의 삶을 관찰한다. 그레이시는 줄리앤 무어가 연기했고, 그녀의 남편 조 역은 찰스 멜튼이 맡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조가 13세, 그레이시가 36세였던 시절 시작돼 24년간 이어져 왔다는 설정이다.

직접적인 실화 각색은 아니지만, 영화는 메리 케이 르투르노 사건을 연상시키는 구조와 윤리적 질문을 변주한다. 발표는 2021년 6월에 이뤄졌고, 포트만과 무어의 캐스팅이 함께 공개됐다. 촬영은 2022년 중반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23일간 진행됐다. 작품은 2023년 5월 20일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첫 공개됐으며, 북미 배급권은 넷플릭스가 확보했다.

미국에서는 2023년 11월 17일 제한 개봉 후 12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평단의 극찬을 받았고,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각본상 후보로 지명됐으며,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영화 10편’에도 포함됐다.

시놉시스

20년 전 한 커플은 그들의 자극적인 로맨스 기사가 실려 그 악명으로 전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적이 있다.
20년 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어느 부부는 아이들을 대학에 보낼 준비를 하던 도중, 그들의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 출연하는 여배우가 취재를 위해 찾아오자 압박감을 느낀다.

감상평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엔 무어가 투톱으로 출연하는 영화라고해서 나는 두 여배우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이 정말 볼만하겠구나 싶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 영화는 두 배우의 연기대결 말고도 주목할점이 많은 영화였다. 특히 두 여배우 사이에서도 독특한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빛이난 찰스 멜튼이 놀랍다. 얼마전 봤던 기사에서 오스카 후보 지명의 가장 큰 이변중 하나로 찰스 멜튼의 남우조연상 후보 제외가 선정되었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찰스 멜튼의 훌륭한 연기는 ‘의외’였기 때문에 더 눈에 띄었지만, 사실 나탈리 포트만의 메쏘드 연기는 이번에도 대단하다. ‘블랙 스완’에서 이미 한번 섬뜩한 모습을 보여준바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척하며 작중의 상대역인 ‘그레이시’를 살살 긁어대는 연기는 내가 봐도 정말 재수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레이시가 착하고 엘리자베스가 빌런인가하면 그렇지도 않다. 어쨌든 그레이시는 결국 13살의 어린 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인물이고, 이후에도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위해 끊임없는 가스라이팅으로 그것이 자신이 아닌 그가 내린 선택이었음을 세뇌시킨 그레이시야말로 어찌보면 진짜 빌런일수도 있다. 영화 말미에 자신이 사랑이라 믿었던 감정의 정체에 대한 혼란이 온 조에게 어처구니없는 표정으로 ‘니가 날 유혹했다’며 그날의 결정을 13살 소년의 탓으로 돌리는 장면은 소름이 돋을정도. 어떻게보면 엘리자베스는 조에게 걸려있던 세뇌를 풀어주는 역할만 했을뿐, 진정한 이 영화의 빌런은 그레이시가 아니었을까.

한가지, 영화가 처음 시작했을때 느낌은 뭔가 내가 ‘위기의 주부들’같은 미국 드라마를 보고 있는건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톤이 조금 올드하다. 음악도 뭔가 ‘이거 치정 멜로 스릴러 영화야’라고 말해주는듯이 과도하게 비장하고, 어떻게 보면 조금 촌스럽기까지하다. 그것조차 감독의 의도였을수도 있는데, 그게 처음에 조금 몰입에 방해가 됐었다. 그것말고는 연출과 연기 모두 훌륭했다. 오스카의 주요 부문 후보에서 모두 탈락하고 각본상 하나에만 후보로 올랐다는게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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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 및 관객 평점

Rotten Tomatoes 91% Rotten Tomatoes
Audience Score 66% Audience Score
IMDb 7.2/10.0 IMDb
Metacritic 86/100 Metacritic
Letterboxd 3.8/5.0 Letterboxd
로튼토마토 총평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을 유쾌한 유머로 덮은 ‘메이 디셈버’는 보기에 매우 유혹적이면서 동시에 불편한 작품이다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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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