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아동 성범죄 추적 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A24 '프라임타임' 첫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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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아동 성범죄 추적 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A24 '프라임타임' 첫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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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업데이트 2026.08.06 11:08

A24가 신작 범죄 스릴러 '프라임타임(Primetime)'의 첫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미국 NBC의 화제의 탐사 프로그램 'To Catch a Predator'의 진행자 크리스 한센(Chris Hansen)으로 변신해 또 한 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는 2006년을 배경으로, 미국 전역에서 아동 성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진행된 잠입 함정 수사를 방송으로 담아낸 'To Catch a Predator'의 가장 논란 많았던 시기를 다룬다. 공개된 공식 시놉시스에는 "2006년, 'To Catch a Predator' 진행자 크리스 한센이 TV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나선다"는 문구가 담겼다.

예고편에서는 패틴슨이 실제 크리스 한센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압박감 있는 진행 스타일을 재현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단순한 실화 재현을 넘어 당시 미국 사회를 뒤흔든 사건과 언론 윤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될 것임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메릿 위버, 스카일러 기손도,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피비 브리저스가 주요 배역으로 합류했다.

실제 'To Catch a Predator'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NBC 'Dateline'을 통해 방송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06년 텍사스에서 검사 빌 콘래드가 경찰과 제작진이 체포 영장을 들고 자택을 방문하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ABC의 추가 조사와 유족의 소송이 이어졌고, 프로그램은 결국 2008년 막을 내렸다. 이 사건은 2025년 다큐멘터리 'Predators'를 통해 다시 조명되기도 했다.

'프라임타임'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명성을 쌓은 랜스 오펜하임이 연출을 맡은 첫 장편 극영화다. 로버트 패틴슨은 주연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브라이언 캐버노 존스, 프레드 버거, 브라이턴 맥클로스키, 라스 크누드센 등이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프라임타임'은 오는 9월 25일 북미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A24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와 로버트 패틴슨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만나 올해 가장 주목받는 범죄 스릴러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Official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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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Variety 뉴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