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소개
매튜 본은 영국의 영화감독이자 제작자로, 범죄영화와 슈퍼히어로 장르를 결합한 역동적인 연출로 알려져 있다. 가이 리치 감독의 초기 작품 제작에 참여하며 영화계에 입문했고, 감독 데뷔작 《레이어 케이크》(2004)에서 범죄 세계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세련된 화면과 빠른 편집으로 풀어냈다.
《스타더스트》(2007)와 《킥 애스: 영웅의 탄생》(2010)을 통해 판타지와 만화적 액션으로 영역을 넓혔다. 특히 잔혹한 폭력과 경쾌한 유머, 강한 색채 대비를 한 장면 안에 배치하는 방식은 그의 상업영화 연출을 특징짓는다. 이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스파이 액션 시리즈를 구축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에서는 냉전기인 1960년대를 배경으로 찰스 자비에와 에릭 렌셔의 우정과 갈등을 그렸다. 기존 시리즈의 설정을 젊은 배우들의 앙상블로 재구성하면서 시대극의 미술과 첩보영화의 긴장감을 활용했다. 초능력 액션 못지않게 차별과 소속감, 서로 다른 신념이 갈라지는 순간을 강조해 프리퀄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필모그래피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10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