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개
스칼렛 요한슨은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독립영화와 드라마부터 액션 블록버스터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온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뉴욕 맨해튼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보였으며, 리 스트라스버그 연극영화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1994년 《노스》를 통해 영화에 데뷔했고, 《매니와 로》, 《호스 위스퍼러》, 《판타스틱 소녀백서》 등을 거치며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자연스럽게 성장했다.
2003년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도쿄를 방문한 젊은 여성 샬럿을 연기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대표작으로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매치 포인트》, 《프레스티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언더 더 스킨》, 《그녀》, 《루시》, 《조조 래빗》, 《결혼 이야기》, 《애스터로이드 시티》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져스》 시리즈 및 《블랙 위도우》 등이 있다.
특히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 역은 스칼렛 요한슨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대표적인 캐릭터다. 2010년 《아이언맨 2》를 시작으로 여러 MCU 작품에 출연하며 오랫동안 캐릭터를 연기했고, 액션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연기력 역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19년에는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조조 래빗》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며 한 해에 두 개의 연기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결혼 이야기》에서 보여준 현실적이고 폭발적인 감정 연기는 그의 대표적인 연기 중 하나로 꼽힌다.
스칼렛 요한슨은 대형 상업영화와 작가주의 영화를 자유롭게 오가는 작품 선택이 강점이다. 우디 앨런, 소피아 코폴라, 크리스토퍼 놀런, 웨스 앤더슨, 노아 바움백 등 다양한 감독들과 협업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구축했으며, 배우뿐 아니라 제작과 연출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