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사스가드
배우 소개
피터 사스가드(Peter Sarsgaard, 본명 존 피터 사스가드, 1971년 3월 7일~)는 미국의 배우이다. 액터스 스튜디오에서 연기를 수학했으며,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인물과 냉철한 악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독립영화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며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스가드는 《데드 맨 워킹》(1995)으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아이언 마스크》(1998),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 《더 센터 오브 더 월드》(2001)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셰터드 글래스》(2003)에서 언론인 찰스 레인을 연기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메모리》(2023)에서는 치매를 앓는 남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가든 스테이트》(2004), 《킨제이》(2004), 《자헤드》(2005), 《플라이트플랜》(2005), 《엘레지》(2008), 《언 에듀케이션》(2009), 《오펀》(2009), 《러브레이스》(2013), 《블루 재스민》(2013), 《블랙 매스》(2015), 《재키》(2016), 《로스트 도터》(2021)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나잇 & 데이》(2010), 《그린 랜턴》(2011), 《매그니피센트 7》(2016), 《더 배트맨》(2022) 등 대형 상업영화에도 출연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TV에서는 《더 킬링》(2013), 《더 루밍 타워》(2018), 《도프식》(2021), Apple TV+ 시리즈 《추정 무죄》(2024) 등에 출연했으며, 《도프식》과 《추정 무죄》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2008년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트리고린 역을 맡아 무대 배우로도 활동했다. 피터 사스가드는 깊이 있는 심리 묘사와 절제된 연기력으로 영화와 TV를 아우르는 미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