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마지막 의식’, 개봉 첫 주말 전 세계 1억9400만 달러…공포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신기록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흥행 성적으로 출발하며 공포 영화 사상 역대 최대 글로벌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워너브라더스와 뉴 라인의 인기 초자연 공포 프랜차이즈 아홉 번째 작품인 이번 영화는 개봉 첫 주말 전 세계에서 1억9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일요일 집계치였던 1억8700만 달러를 뛰어넘는 성적이며, 기존 기록 보유작인 2017년 ‘그것(It)’의 1억9000만 달러를 돌파한 수치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해외 시장에서도 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공포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9년 ‘그것: 두 번째 이야기(It: Chapter Two)’의 9200만 달러였다. 북미 시장에서도 8400만 달러를 거두며 공포 영화 역대 세 번째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워너브라더스 작품인 ‘그것’(1억2300만 달러), ‘그것: 두 번째 이야기’(91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다.

마이클 차베스가 연출을 맡은 이번 영화에는 패트릭 윌슨과 베라 파미가가 초자연 조사관 에드와 로레인 워렌으로 다시 출연해 악령이 들린 가정을 구하려는 사투를 벌인다. 원작자 제임스 완과 피터 사프란이 다시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더 넌’, ‘애나벨’ 등으로 확장된 ‘컨저링 유니버스’는 현재까지 23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역대 가장 성공한 공포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제작비가 5500만 달러에 불과한 이번 작품은 이미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셈이다. 워너브라더스는 이번 성과로 역대 최초로 7편의 연속 작품을 4000만 달러 이상 오프닝으로 출발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최근 ‘조커: 폴리 아 되’, ‘미키 17’, ‘알토 나이츠’ 등 흥행 부진작 이후, 워너브라더스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씨너스: 죄인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F1: 더 무비’(애플 배급작), ‘슈퍼맨’, ‘웨폰스’ 등으로 다시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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