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처음으로 유럽 영화에 도전한다. 그의 차기작 Somewhere Out There는 덴마크어로 제작되는 신작으로, 2026년 초 덴마크에서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작품에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노르웨이 배우 레나테 레인스베가 조연으로 합류했다. 그녀는 올해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 Sentimental Value로 다시 한 번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영화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나리오는 노르웨이의 작가 겸 시나리오 작가 에를렌 루가 맡았으며, 원안은 스웨덴 감독 오케 산드그렌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Somewhere Out There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차기 연출작으로 유력하다. 그는 현재 여러 작품을 병행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1999년작 Election의 속편도 포함돼 있다. 해당 속편은 원래 파라마운트와 함께 스트리밍용으로 개발됐지만, 페인은 극장 개봉을 목표로 계약 변경을 추진 중이다.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바튼 아카데미’의 각본을 쓴 데이비드 해밍슨과 함께 준비 중인 19세기 서부극이 있으며, 이 작품에는 폴 지아마티가 출연할 예정이다.
알렉산더 페인은 네브래스카, 사이드웨이, 어바웃 슈미트, Election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23년작 ‘바튼 아카데미’로 다시 한 번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다. 이번 유럽 프로젝트가 그의 필모그래피에 어떤 새로운 색을 더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