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B. 조던 주연 ‘시너스’, 입소문 힘입어 ‘마인크래프트’ 제치고 1위 등극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신작 시너스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예상보다 강력한 흥행 성적으로 등장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부활절 주말 동안 4,8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주 연속 1위를 지켜온 마인크래프트를 꺾고 1위에 올랐다.

R등급의 초자연 뱀파이어 시대극이라는 장르적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시너스는 관객 평점과 평론가 리뷰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얻으며 ‘워터쿨러 히트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마이클 B. 조던 주연, 다양한 인종 구성의 관객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개봉 첫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30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이며 누적 수익은 수요일 기준 7,150만 달러에 달했다.

주중 성적은 월요일 780만 달러, 화요일(할인 요일) 860만 달러, 수요일 710만 달러로 R등급 장르 영화치고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 이는 강력한 ‘입소문 효과’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번 주말에는 아마존 MGM의 어카운턴트 2가 정면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R등급으로, 2,000만~2,5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남성 관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어카운턴트 2는 2016년 워너브라더스를 통해 개봉해 전 세계 1억 5,550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전작의 후속편이다. 전편은 2017년 디지털 영화 중 가장 많이 대여된 작품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번 속편에서는 벤 애플렉과 감독 개빈 오코너가 다시 의기투합했으며, Rotten Tomatoes 기준 신선도 75%로 전작(53%)보다 평단 반응도 향상됐다. SXSW 영화제 헤드라이너 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긍정적인 입소문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벤 애플렉은 이번 작품에서 형사 사건에 휘말린 옛 지인을 돕기 위해 고립된 형제와 재무부 요원과 함께 움직이게 되며, 그 과정에서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다. 공동 출연으로는 존 번설, 신시아 아다이-로빈슨, 다니엘라 피네다, J.K. 시몬스 등이 함께 한다.

어카운턴트 2는 금요일 정식 개봉에 앞서 목요일 프리뷰 상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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