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맥도나 감독 신작 ‘Wild Horse Nine’ 다음달 촬영 시작… 샘 록웰, 존 말코비치, 마크 러팔로, 파커 포지 출연

SourceVariety

배우 파커 포지가 마틴 맥도나의 차기작 ‘Wild Horse Nine’ 출연을 확정했다. 이는 그녀의 기대를 모으는 HBO 시리즈 ‘화이트 로터스’ 출연을 앞둔 가운데 발표된 소식이다.

포지는 앞서 캐스팅된 샘 록웰과 함께 작품에 합류한다. 록웰은 맥도나 감독과 2017년 ‘쓰리 빌보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존 말코비치와 마크 러팔로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품은 맥도나가 2022년 ‘이니셰린의 밴시’ 이후 다시 서치라이트 픽처스, 블루프린트 픽처스, 필름4와 손잡고 만드는 신작이다. ‘이니셰린의 밴시’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해 9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맥도나는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도 지명된 바 있다.

‘Wild Horse Nine’은 맥도나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그레이엄 브로드벤트, 피트 처닌, 아니타 오버랜드가 제작을 담당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상태로, 추가 캐스팅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촬영은 다음 달 칠레령 보호구역인 라파누이(Easter Island)에서 시작된다. 라파누이는 세계에서 가장 외딴 거주지로 알려진 섬이며, 독특한 문화적 경관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당시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판권을 확보했다. 초기에는 샘 록웰과 함께 오스카 아이작, 크리스토퍼 워컨이 주연으로 거론됐으나, 이후 두 배우는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 현재 서치라이트의 프로덕션 수석 부사장 테일러 프리드먼과 개발·제작 디렉터 피터 스펜서가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제작 및 개발 총괄은 케이티 굿슨-토머스와 단트램 응우옌이 맡고 있다.

한편, 포지는 최근 영화와 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월 16일 첫 방송을 앞둔 ‘화이트 로터스’ 시즌 3에 출연하며, 아마존 시리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도 게스트로 등장해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영화 ‘텔마’에서 준 스퀴브와 함께 열연했으며, 아리 애스터 감독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서는 호아킨 피닉스와 공연했다.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최근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The Seagull/Woodstock, NY’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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