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라더스, ‘구니스 2’와 ‘그렘린 3’ 개발 계획

19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할 프로젝트들이 워너 브라더스에서 부활 준비에 들어갔다. 독특한 특수 효과와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았던 두 영화가 속편 또는 리부트로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니스에 대한 새로운 기획안이 현재 워너 브라더스에서 작업 중이다. Deadline에 따르면, 아직 속편인지 리부트인지 확정되지 않았으나, 속편 가능성이 높다. 속편으로 진행된다면, 조시 브롤린, 키 호이 콴, 숀 애스틴 등 원작 출연진을 모두 다시 모아야 할 것이다.

한편, 그렘린의 새로운 영화는 실제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에는 이미 작가 크리스 콜럼버스가 참여하고 있다. 콜럼버스는 원작의 각본을 담당했던 인물로, 이번 작품의 각본도 맡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감독으로도 참여할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원작 감독 조 단테가 이 프로젝트에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는 그렘린 속편 또는 리부트를 오랜 기간 구상해온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어떻게 실현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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