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슈퍼걸’에 로보역으로 캐스팅 확정

제이슨 모모아가 영화 “슈퍼걸: 우먼 오브 투모로우”에서 로보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Deadline이 보도했다. 이 소식은 2023년 The Hollywood Reporter의 보리 키트가 모모아의 잠재적 캐스팅 가능성을 처음 언급한 이후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이다.

로보는 반영웅 캐릭터로, 폭력적이고 괴짜 같은 성격을 지닌 채오니아(Czarnia) 행성 출신이다. 초인적인 힘과 재생 능력을 가진 그는 혼돈과 파괴를 즐기는 현상금 사냥꾼이다. 로보는 지금까지 할리우드 대작 영화에서 등장한 적이 없는 캐릭터로,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실사화된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스타 밀리 알콕은 슈퍼걸 역을 맡는다. 이 배역은 밀리 알콕과 메그 도넬리 두 배우 간의 경쟁 끝에 결정되었으며, 알콕이 선택된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Upright”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이그 질레스피(“아이, 토냐”)가 감독을 맡으며, 영화는 제임스 건의 DCU 프로젝트로 제작된다. 촬영은 2025년 1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개봉일은 2026년 6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

Movies for Hani
Movies for Hanihttps://moviesforhani.com/
영화 좋아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