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주디’ 2025년 1월부터 촬영 시작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주디’(가제)가 2026년 10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워너브라더스는 해당 일정을 공식 발표했으며,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지난해 11월 촬영과 리허설을 시작했으며, 오는 1월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나선 이번 영화는 산드라 휠러, 리즈 아메드, 존 굿맨, 마이클 스털버그, 제시 플레먼스, 소피 와일드 등 화려한 앙상블 캐스트를 자랑한다. 아직 구체적인 줄거리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크루즈가 극의 중심에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남자가 자신이 인류의 구원자임을 입증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이 초래한 재앙이 모든 것을 파괴하기 전에 이를 막으려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디’는 2023년 이냐리투 감독이 그의 대표작 ‘버드맨’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던 니콜라스 자코보네, 알렉산더 디넬라리스와 함께 사비나 버만과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작품은 크루즈가 2023년 1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계약한 이후 처음으로 합작하는 영화로, 그의 마지막 워너브라더스 작품은 2014년 개봉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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