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iangle of Sadness | 슬픔의 삼각형 (2022)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
출연: 찰비 딘 크릭, 해리스 디킨슨, 우디 해럴슨, 돌리 데 레온, 샤를비 딘
제작사: 카날+
Watched on: 아마존 프라임

🎬 시놉시스

칼과 야야는 모델이다. 이 둘은 사회주의자 선장이 있는 호화 크루즈 파티에 초대받는다. 러시아 올리가르히를 비롯해 온갖 초부자들의 향략과 SNS 자랑이 이어지던 와중 사고가 일어게 된다.

🎬  영화 정보

1. 2022년 75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수상 발표 당시 프레스룸에서는 환호와 야유가 동시에 터져나왔다는 후문도 있다.

2. 해당 작품은 루벤 외스트룬드 감독이 처음으로 영어 대사로 만든 작품이며, 2017년 ‘더 스퀘어’로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슬픔의 삼각형’으로 두번째 황금 종려상을 거머쥐었다.

3. 여주인공 ‘야야’ 역을 맡았던 배우 샤를비 딘은 영화가 정식으로 개봉하기도 전인 2022년 8월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 주요 평점

로튼토마토: 71%
IMDB: 3.9/5.0
메타크리틱: 66/100

🎬 수상 내역

🏆 2022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 감상평

영화제 영화는 뭔가 어렵고 숨겨진것이 많은 그런 영화일것 같은데, 이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숨김없이 적나라하게 전개된다. 아니 적나라하다못해 주제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이 너무 과격하기까지 하다. 출렁이는 바다위에서의 구토 장면은 마치 4D영화처럼 그 고통이 그대로 전달된다. 모든 장면이 “아 이제 뭘 말하려는건지 알았으니까 그 정도만 하라구”에서 한발짝씩 더 나감. 이게 외스트룬드 감독의 스타일이라나 뭐라나. ‘기생충’ 매운맛

★★★★★ (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