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가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128건의 전문가 리뷰가 등록되었고 신선도 지수는 77%입니다.
다음은 등록된 리뷰들중 21건을 번역해 정리한것입니다.
Katie Walsh – Tribune News Service (썩토)
재활용된 소재로 가득한 바쁜 혼란 속에서, 우리가 왜 이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불러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Don Shanahan – Every Movie Has a Lesson (빨토)
중요한 것은 농담을 올바른 순간과 리듬에 맞게 잡아두는 법을 아는 것이다.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그 점에서 탁월함을 보여준다.
Jim Schembri – jimschembri.com (빨토)
이 영화는 엄청나고 순수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재미있는 이야기, 많은 웃음, 훌륭한 배우들, 그리고 당연히 징그럽고 혼란스러운 특수효과들로 가득 차 있다.
Michael A. Smith – MediaMikes (빨토)
대본은 유머 넘치며, 몇 가지 스릴을 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버턴의 연출 속도감도 완벽하다. 2007년 ‘스위니 토드’ 이후 최고의 작품이며, ‘배트맨’과 ‘에드 우드’와 나란히 그의 최고작 중 하나로 꼽힌다.
Scott Mendelson – The Outside Scoop (Substack) (썩토)
고통스럽지는 않고 때때로 영리하지만, 팀 버튼의 신선하고 경쾌한 속편은 아이러니하게도 팬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와 서브플롯의 홍수로 인해 손상을 입는다.
Steven Prokopy – Third Coast Review (빨토)
버턴의 비틀어진 창의력이 어느 정도 돌아온 것 같다. 이는 이 속편을 코미디와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더 즐겁게 만든다.
Brian Eggert – Deep Focus Review (썩토)
독창성과 특이함을 더하는 대신, 오리지널의 복제물에 불과하며, 과도한 줄거리로 인해 억압적인 단조로움을 가리려 한다.
Zach Pope – Zach Pope Reviews (빨토)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팀 버튼 특유의 광기 어린 스타일로 가득 차 있다. 재미는 있지만 너무 많은 서브플롯이 있어 다소 산만하다.
Swara Salih – But Why Tho? A Geek Community (빨토)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원작에 대한 재미있는 속편으로 독립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Luke Y. Thompson – SuperHeroHype (빨토)
돈벌이 목적으로 제작될 수 있었던 영화가 오히려 명성, 세대 차이, 모든 유형의 유독한 관계에 대해 할 말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 Allen Johnson – San Francisco Chronicle (빨토)
팀 버튼이 20년 만에 선보인 최고의 영화로, 그의 최근 작품에서 사라졌던 진정성과 소년 같은 감성이 느껴진다.
Rafer Guzman – Newsday (썩토)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몇몇 영리한 순간과 점프 스케어 웃음 요소가 있지만, 결국 원작의 기묘한 마법을 재현하지 못한다. 흔한 속편병에 걸린 피해자다.
Linda and Al Lerner – Movies and Shakers (빨토)
마이클 키튼은 다시 한번 ‘비틀쥬스’에 그 특유의 광기 넘치는 타락함을 불어넣는다. 이 코미디는 기발하고 괴기스러운 효과들로 스크린에서 활기를 띄며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Cheryl Eddy – io9.com (빨토)
영화는 재미있고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이지만, 새로운 클래식을 기대했던 이들은 약간의 실망을 느낄 수도 있다.
Dann Gire – Chicago Daily Herald (썩토)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캐릭터와 상황 설정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키튼이 악마적인 불꽃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기까지는 거의 한 시간이 걸린다.
Matt Zoller Seitz – RogerEbert.com (빨토)
수작업으로 만든 뜨거운 접착제 자국, 울퉁불퉁한 라텍스 스티치, 손으로 그린 디테일 하나하나가 모두 화면에 드러나며, 소프트웨어가 아닌 인간이 만든 엄청나고 재미있는 작품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Kristen Lopez – Kristomania (Substack) (빨토)
이 속편이 전작 옆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은 낮지만, 순간순간의 재미는 충분히 느낄 수 있다.
Laura Clifford – Reeling Reviews (빨토)
기적 같은 마이클 키튼은 마치 어제 그 악마의 가죽을 입었던 것처럼 완벽하게 ‘비틀쥬스’로 돌아왔다.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히트와 미스를 넘나드는 영화의 전형이다.
Meagan Navarro – Bloody Disgusting (빨토)
이 속편은 진보하거나 혁신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분위기와 향수를 중요시하는 편안한 재회이다. 키튼은 여전히 건재하며, 버튼은 이 속편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Leo Brady – AMovieGuy.com (빨토)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괴기스러운 유머로 가득한 유쾌한 속편으로, 버튼의 경력을 다시 활력 있게 만들며 ‘비틀쥬스’가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캐릭터임을 재확인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