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 Films와 AMC 네트워크의 호러, 스릴러, 초자연적 프로그램 스트리밍 서비스인 Shudder가 스테펜 하르스 감독의 코믹 슬래셔 영화 “Get Away”의 북미 배급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원래 “Svalta”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Paul”의 닉 프로스트가 각본을 쓰고 직접 출연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로는 에이슬링 비아(“This Way Up”), 세바스찬 크로프트(“Heartstopper”), 신예 메이지 에이어스가 있다. “Get Away”는 2024년 9월 판타스틱 페스트에서 세계 초연을 한 뒤, 12월 6일 극장에 단독 개봉되며 2025년 Shudder에서 스트리밍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는 XYZ Films가 제작을 맡았다.
“Get Away”는 한 가족이 외딴 섬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그 섬에 연쇄 살인마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XYZ Films는 이 영화를 Wayward Entertainment의 존 헤그먼, Resolute Films의 리 킴, 그리고 닉 프로스트와 함께 제작했다. 공동 프로듀서는 Big Safari의 리처드 콘달이며, Wayward Entertainment의 빈스 토티노와 Creativity Capital의 패트릭 피셔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닉 프로스트는 “’Get Away’가 IFC Films와 Shudder에서 상영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Wayward Entertainment와 XYZ 팀과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큰 힘이 되었다. 영화가 안전한 손에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고, 여러분이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볼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독 스테펜 하르스도 “‘Get Away’가 IFC Films와 Shudder라는 완벽한 파트너를 만나 북미 관객들에게 소개될 수 있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스미스 가족과 함께 살인마가 있는 스발타 섬으로의 이 소름 끼치는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하게 되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Shudder의 인수 및 제작 부문 수석 부사장인 에밀리 고토는 “‘Get Away’는 스웨덴에서의 가족 휴가에 수많은 피와 웃음을 더한 코미디 슬래셔 영화다. 이 스릴 넘치는 영화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닉 프로스트는 강력한 앙상블 캐스트와 스테펜 하르스 감독의 유쾌한 연출로 호러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Wayward의 존 헤그먼과 빈스 토티노는 “닉과 스테펜이 만든 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Wayward와 XYZ는 ‘Get Away’가 올해 말 IFC Films와 Shudder를 통해 극장에서 상영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et Away”는 2024년 12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2025년 Shudder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