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동안 감상한 영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번달에는 총 17편의 영화를 봤네요.
🇺🇸 인사이드 아웃 2 (2024)
필요없는 기억이란 없다. 그 모든게 ‘나’니까.
7월 3일
★★★☆ (3.5/5.0)
🇰🇷 하이재킹 (2024)
스토리, 연출, 캐스팅까지 전부 진부함 그 자체
7월 6일
★ (1.0/5.0)
🇺🇸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2024)
속편과 리메이크, 리부트작품의 홍수속에 이런 괴랄한 영화를 제작하고 개봉해내는 란티모스 감독에게 너무 감사하다
7월 6일
★★★★ (4.0/5.0)
🇨🇦 터커 & 데일 Vs 이블 (2010)
살인 장면은 최대한 어설프게, 여주는 최대한 섹시하게, 내용은 최대한 별거 없게, B급 영화의 기본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영화
7월 7일
★★★ (3.0/5.0)
🇺🇸 더 웨일 (2022)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라. 당신은 놀라운 사람이다. 당신은 완벽하다. 사람 하나를 살릴수도 있는 이런 긍정적인 메시지를 진심을 다해 말해주는 영화.
7월 8일
★★★★★ (5.0/5.0)
🇰🇷 콘크리트 유토피아 (2023)
재난 상황에서 역시나 가장 무서운건 사람
7월 14일
★★★★ (4.0/5.0)
🇰🇷 거미집 (2023)
내가 경험하지 못한것에 대한 노스텔지어
7월 14일
★★★ (3.0/5.0)
🇰🇷 외계+인 1부 (2022)
이거.. 왜 난 재밌는거지?
7월 14일
★★★★ (4.0/5.0)
🇺🇸 블랙베리 (2023)
뭔가 굉장히 잘생기고 똑똑한 교수님에게 좋은 기업 경영학 강의를 두시간 들은 느낌
7월 14일
★★★★ (4.0/5.0)
🇰🇷 외계+인 2부 (2024)
난 너무 재밌었는데 흥행에 참패했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다.
7월 14일
★★★★ (4.0/5.0)
🇺🇸 닌자 터틀: 뮤턴트 대소동 (2023)
적절한 추억팔이와 적절한 힙함으로 말끔하게 리부트에 성공한 돌연변이 닌자거북
7월 17일
★★★☆ (3.5/5.0)
🇺🇸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80년대 오리지날 고스트버스터즈의 노스텔지어는 전작으로 끝냈어야…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추억팔이로 전락해버린 영화
7월 27일
★★ (2.0/5.0)
🇺🇸 마담 웹 (2024)
장장 두시간에 걸친 러닝타임동안 ‘내가 왜 이걸 보고 있지’에 대한 대답을 끝내 나에게 해주지 못한 영화
7월 27일
☆ (0.5/5.0)
🇺🇸 레이디 버드 (2017)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에게 바치는 헌사 “Thank you… and I love you..”
7월 28일
★★★★☆ (4.5/5.0)
🇺🇸 롱레그스 (2024)
‘지난 10년간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쫀쫀한 연출이 충분히 매력적인 B급 오컬트 호러 범죄 스릴러
7월 29일
★★★★ (4.0/5.0)
🇺🇸 레디 오어 낫 (2024)
시월드는 어느나라나 빡세다는걸 조금은 다르게 보여주는 영화
7월 30일
★★★☆ (3.5/5.0)
🇰🇷 핸섬가이즈 (2024)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B급 오컬트 호러 코미디라고해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7월 31일
★★☆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