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개
스티브 박은 미국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활동해 온 한국계 미국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다. 스탠드업 코미디와 연기를 병행하며 경력을 쌓았고, 짧은 등장만으로도 장면의 분위기를 바꾸는 개성적인 표현을 선보여 왔다. 코미디에 기반을 두면서도 다양한 장르의 배역을 소화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똑바로 살아라》와 코언 형제의 《파고》 등 영화에 출연하며 관객에게 얼굴을 알렸다. 《파고》에서는 사건의 주변 인물로 등장해 영화 특유의 어색하고 기묘한 유머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독립영화와 주류 제작 현장을 오가며 조연으로 활동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와 《애스터로이드 시티》에도 출연했다. 정교하게 구성된 군상극 안에서 짧은 대사와 표정, 몸짓으로 인물의 개성을 전달하는 것이 장점이다. TV 출연과 코미디 활동 역시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스티브 박은 한국계 배우의 할리우드 활동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 온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대형 주연작보다 여러 작품의 인상적인 장면을 통해 형성되어 있다. 제한된 출연 분량에서도 캐릭터의 특징을 분명히 남기는 배우다.
필모그래피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10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