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크레거 《레지던트 이블》 호평…로튼토마토 98%·메타크리틱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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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크레거 《레지던트 이블》 호평…로튼토마토 98%·메타크리틱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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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과 《웨폰》의 잭 크레거 감독이 연출한 신작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의 리뷰 엠바고가 해제된 가운데, 상당히 좋은 초기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레지던트 이블》은 로튼토마토 평론가 지수 98%, 메타크리틱 80점을 기록하고 있다.

IGN은 10점 만점에 8점, 가디언과 인디펜던트, 콜라이더는 각각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했다. 인디와이어와 어워즈 워치 역시 B+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역대 최고의 《레지던트 이블》 영화”

평론가들의 반응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빠른 전개와 높은 수위의 고어, 그리고 예상보다 강한 코미디다.

특히 원작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감각을 성공적으로 영화에 옮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일부 평론가들은 지금까지 제작된 《레지던트 이블》 실사 영화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까지 내놓고 있다.

존 카펜터 영화의 영향도 강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괴물》을 연상시키는 바디 호러와 잔혹한 표현이 영화의 주요 특징으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모든 부분이 호평받는 것은 아니다. 공포보다는 장난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더 강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후반부보다 전반부가 훨씬 좋다는 등 다소 불균형한 전개를 지적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오스틴 에이브럼스의 활약도 호평

주연을 맡은 오스틴 에이브럼스에 대한 평가 역시 상당히 좋다.

에이브럼스는 영화에서 라쿤 시티 병원으로 의문의 서류가방을 운반해야 하는 배달기사 브라이언을 연기한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브라이언이 끔찍한 혼란에 휘말리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조연 캐릭터의 비중이 크지 않은 만큼 에이브럼스가 영화의 상당 부분을 혼자 이끌어가는데, 그의 유머와 독특한 캐릭터 연기가 영화의 장점을 살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러닝타임은 95분으로 비교적 짧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액션과 호러, 고어와 코미디를 결합한 작품으로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웨폰》보다 가볍지만 확실한 장르적 재미

《레지던트 이블》은 잭 크레거의 전작 《웨폰》과 비교하면 보다 가볍고 야심도 작은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비디오게임 원작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프랜차이즈가 가진 장르적 재미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의 제작비는 약 8,000만 달러이며, 이 가운데 잭 크레거 감독의 연출료가 약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바리안》과 《웨폰》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호러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잭 크레거가 이번에는 오랫동안 실사 영화화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아온 《레지던트 이블》을 성공적으로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레지던트 이블》은 소니 픽처스를 통해 2026년 9월 18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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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릴 뉴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