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질렌할
감독 소개
매기 질렌할(Maggie Gyllenhaal, 본명 마갈릿 루스 질렌할 사스가드, 1977년 11월 16일~)은 미국의 배우, 영화감독, 각본가, 프로듀서이다. 뛰어난 연기력과 독창적인 작품 선택으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상과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후보에 여러 차례 올랐다.
영화감독 스티븐 질렌할과 각본가 나오미 액스의 딸이자 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누나인 질렌할은 아버지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동생과 함께 출연한 《도니 다코》(2001)를 비롯해 《어댑테이션》(2002), 《위험한 마음의 고백》(2002), 《모나리자 스마일》(2003) 등에 출연했다. 《세크리터리》(2002)와 《셰리베이비》(2006)의 주연으로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월드 트레이드 센터》(2006)와 《다크 나이트》(2008)에서 레이철 도스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크레이지 하트》(2009)에서는 싱글맘 진 크래독을 연기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내니 맥피 2: 유모와 마법소동》(2010), 《히스테리아》(2011), 《원트 백 다운》(2012), 《화이트 하우스 다운》(2013), 《프랭크》(2014), 《더 킨더가튼 티처》(2018)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TV에서는 《더 아너러블 우먼》(2014)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HBO 시리즈 《더 듀스》(2017~2019)에서는 주연과 프로듀서를 겸했다.
2021년 심리 드라마 《로스트 도터》를 통해 감독과 각본가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브로드웨이를 포함한 연극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배우와 감독을 겸하는 다재다능한 영화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매기 질렌할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이 있는 작품 해석으로 현대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감독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