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틴 트리에 감독
Film Director
프랑스 국기

쥐스틴 트리에

Justine Triet
Selected Filmography

감독 소개

쥐스틴 트리에는 프랑스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다큐멘터리 작업을 거쳐 극영화 연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개인의 감정이 사회적 제도와 대중의 시선 속에서 어떻게 변형되는지 탐구하며, 일상의 대화 속에 긴장과 모순을 축적하는 연출 방식을 발전시켰다.

장편 데뷔작 《에이지 오브 패닉》에서는 공적인 사건과 사적인 혼란이 겹치는 상황을 다뤘다. 이후 《빅토리아》와 《시빌》에서 직업적 정체성과 친밀한 관계가 충돌하는 여성 인물을 중심으로, 코미디와 드라마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었다.

《추락의 해부》에서는 한 남성의 죽음을 둘러싼 재판을 통해 결혼 생활의 기억과 진실의 불확실성을 탐색했다. 법정에서 제시되는 언어와 증거가 관계의 전모를 설명할 수 있는지 질문하며, 관객이 여러 해석 사이에서 판단하도록 장면을 구성한다.

특히 인물의 말을 곧바로 객관적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시점과 정보의 양을 정교하게 조절한다. 배우들의 긴 대화, 침묵, 법정의 공방을 활용해 심리극과 미스터리를 결합하는 감독으로, 사적인 경험이 공적 판단의 대상이 되는 순간을 꾸준히 탐구한다.

수상 및 후보 경력

필모그래피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