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소개
랜들 박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이자 감독, 각본가다. 오랜 기간 코미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했고, 일상의 어색함과 가족 관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연기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시트콤 《프레시 오프 더 보트》에서 가족의 중심을 이루는 아버지 루이스 황을 연기하며 폭넓은 시청자층에 이름을 알렸다. 《앤트맨과 와스프》와 《완다비전》에서는 지미 우 요원으로 등장해 특유의 차분한 유머를 선보였다.
연기에서는 인물의 허술함을 과장된 몸짓보다 대사의 리듬과 미묘한 표정으로 드러낸다. 주류 작품에서 코미디 조연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아시아계 미국인의 복잡하고 다양한 삶을 다룬 이야기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였다.
《쇼트커밍스》는 그의 장편영화 감독 데뷔작이다. 에이드리언 토민의 그래픽노블을 바탕으로, 관계에서 자기모순을 드러내는 인물들과 정체성의 문제를 신랄하면서도 인간적인 시선으로 포착했다.
필모그래피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10월 15일
